10주년 맞은 '로스트사가' 유저 간담회로 의견 모았다
2019.02.26 18:22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개발진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편의성 개선 및 콘텐츠 업데이트 등 2019년 게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팀 태그 매치 방식 대전인 ‘배틀모드’, 거점 우선 점령 시 승리하는 길드 대전 ‘길드 공성전’, 미니 게임 형식의 ‘가을 운동회 이벤트 모드’ 등이 있다. 이어 업데이트 방향성과 개선점에 대해 유저들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여 개발진과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개발진은 유저들에게 “<로스트사가>를 아끼는 많은 분의 성원이 있어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로스트사가'는 지난 2009년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북미, 대만,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지역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세나 리버스, ‘쫄작’ 남기고 영웅 머리 크기 줄였다
- 2 20년 전과 올해 지스타 풍경 변화, 전격 비교
- 3 [롤짤] 한 명만! 젠지 FA에 몰려든 팀들
- 4 “노안 때문에…” 드퀘 3 리메이크 플레이 포기 속출
- 5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6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7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
- 8 하프라이프 3는 레포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
- 9 [포토] 금손 코스어 집합,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
- 10 전염병 주식회사 이후를 다룬 ‘애프터 주식회사’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