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간 이어진 인연, 성남FC '피파 4' 선수 김정민과 재계약
2019.02.27 12:5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성남FC는 27일, '피파 온라인 4' 프로게이머 김정민과 재계약을 맺었다. 이에 김정민은 2016년부터 4년 간 성남FC 소속 선수로 활동한다.
김정민은 성남FC 입단 후, EA 챔피언스컵 2016 서머 우승, '피파 온라인 3 챔피언십 2017 시즌 1' 우승 등을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작년 3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EA 챔피언스컵 스프링 2018에도 한국 대표(팀 '네메시스')로 출전했다.
재계약에 대해 김정민은 "4년 동안 항상 나를 믿고 지원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올해 K리그1 무대로 복귀한 성남의 좋은 기운을 받아 나도 좋은 성적을 거둬 가치를 입증하고 싶다"고 밝혔다.
성남FC는 지난 2016년 7월 국내 및 아시아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e스포츠 선수를 영입했다. 아울러 지난 3년 간 '피파 온라인'을 활용한 홈경기 이벤트와 '피파 온라인 3' 아마추어 대회 등을 개최한 바 있다.
한편, 김정민은 올해 5월 열리는 'EA 챔피언스컵 2019 서머'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SNS 화제
많이본 뉴스
- 1 오랫동안 소식 끊겼던 게임들, 근황을 알아보자
- 2 스팀서 PSN 연동 강제, 헬다이버즈 2 민심 나락
- 3 월급루팡 위한 자동 스타듀 밸리 '러스티의 은퇴'
- 4 [오늘의 스팀] ‘압긍’ 기록한 공포 없는 공포게임
- 5 심즈 경쟁작 인조이, 운전과 평판 관리도 가능
- 6 [오늘의 스팀] 동접 17만, 매너 로드 100만 판매
- 7 빅토리아 3, 동학농민운동에 변발이 웬 말?
- 8 [롤짤] '알고도 못 막는다' LCK MSI 경계대상 1호
- 9 골판지에 진심인 일본, 상자로 조작하는 게임 출시
- 10 [오늘의 스팀] 타르코프 대체? 그레이 존 워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