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대륙 '욘' 추가, 로스트아크 5월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2019.05.03 17:09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로스트아크'가 새로운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을 3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 로드맵에는 신규 대륙 ‘욘’과 신규 장비, 최초의 해양 던전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함께 ‘자동 항로 시스템’, 수집형 포인트 원정대 단위 통합 등 '로스트아크'를 즐기는 플레이어에게 더 큰 재미와 편의성을 선사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먼저 항해 시 원하는 목적지를 지정해 자동으로 이동할 수 있는 ‘자동 항로 시스템’이 오는 5월 8일부터 도입되며, 각인 효과 등 각종 수집형 포인트 ‘원정대 단위 통합’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PvP와 경쟁전 시즌1도 시작된다.
5월 말에는 대대적인 신규 콘텐츠 추가가 이뤄진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신규 대륙 ‘욘’과 ‘신규 장비’의 추가다. 대장장이 종족 ‘우마르’가 거주하는 대륙 ‘욘’에는 척박한 자연환경을 피해 지하에 건설한 대규모 도시가 존재해 기존 대륙과는 다른 색다른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욘’에서는 기존의 장비보다 더 강력한 신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로스트아크' 최초 해양 던전 ‘크누트의 무덤’, 새로운 필드보스 ‘아드린느’, 신규 가디언 ‘아카테스’, 신규 섬 4종이 순차적으로 추가되며, 레이드 등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진 모험가를 확인할 수 있는 ‘MVP 시스템’ 도입과 에포나 의뢰를 비롯한 일일 콘텐츠 개선도 이뤄질 예정이다.
'로스트아크' 5월 업데이트 로드맵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로드맵 각 항목별 자세한 정보는 업데이트 일정에 따라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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