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세인트·샤넬 등, '철권 7' 최강자 한 자리에 모인다
2019.05.17 11:4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OGN은 17일, 자사 신규 e스포츠 리그 'LG 울트라기어 OGN 퓨처스 P1' '도타 오토체스'와 '철권 7' 본선 진출자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5월 15일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는 '철권 7' 예선에는 1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본선 진출자 8명이 뽑혔다. 본선에는 박준용(IST Senyu), 백승현(Lee3), 조계현(DaNa), 최민우(Breadman), 김무종(kkokkoma), 강성호(ROX Dragons CHANEL), 주정종(Narakhof), 박준영(Destiny)이 올랐다.
'철권 7' 본선은 5월 17일일부터 19일까지 사흘 간 열린다. 앞서 소개한 예선 통과자 8명과 한일 초청 선수 8명이 본선에 출전한다. 초청 8명 중 한국 선수는 4명이며 배재민(ROX Dragons KNEE), 전상현(UYU JeonDDing), 최진우(Saint), 윤선웅(UYU LowHigh)이다. '철권 7' 종목 총상금은 4,100만 원, 우승 상금은 1,500만 원이다.
이어서 예선전에 1,500명이 참가 접수한 '도타 오토체스' 종목 본선 진출자도 확정됐다. 5월 12일 열린 예선을 통해 본선에 오를 32명을 선발한 것이다.
본선에는 조강현(Steelo), 목진혁(Strikeright), 박재현(Rippingman), 김승철(sCsC), 김해찬(HAECHAN), 오제민(happybany), 민경환(Garnet), 박재형(chu8) 등 프로게이머 출신 선수가 포함되어 있다. '하스스톤', '섀도우버스' 등 타 게임 수상 경력이 있는 이동재(Potia)와 박진수(Jinsoo)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도타 오토체스' 본선은 5월 29부터 상암동 OGN e스타디움 15층 기가아레나에서 7주간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본선은 8명씩 4개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4명이 16강에 진출한다. 16강 상위 8명이 결승전에 출전해 우승 상금 1,500만 원(총상금 4,180만원)의 주인을 가린다.
OGN은 TV채널과 온라인을 통해 '철권 7'과 '도타 오토체스' 본선 전 경기를 방송한다. 5월 24일 오후 6시부터 '철권 7'을 6주간 녹화 중계하고, 5월 29일 오후 6시부터 '도타 오토체스'를 7주간 생중계한다.
'도타 오토체스' 관람을 원한다면 5월 23일 후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티켓링크(바로가기)를 통해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티켓 가격은 5,000원이며 만 15세 이상부터 1인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티켓 발권은 경기 당일 오후 5시, 입장은 5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도타 오토체스' 개막전 현장에서는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40 캔디 쿠폰을 제공한다.
대회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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