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마스터즈' 일본서 서비스 시작한다
2019.05.27 18:25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그라비티는 27일,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가 2019년 내 스마트폰 온라인 RPG '라그나로크 마스터즈'의 일본 지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라그나로크 마스터즈'는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일본 지역 서비스 명칭이다.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2002년 출시된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모바일 게임으로 귀여운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고, 아직까지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19년 3월 말 기준, 전세계에서 2,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일본 지역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 '라그나로크 마스터즈' 에서 플레이어들은 광대한 가상세계의 모험가가 되어 서로 협력하고 경쟁하며 자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다. 검사나 마법사가 되어 몬스터가 있는 필드와 던전에 도전하거나, 획득한 레어 아이템을 모아 장비를 생성하기도 하고 도시나 마을에서는 수집한 아이템으로 장사를 할 수 있다.
그라비티 사업총괄 김진환 이사는 “'라그나로크 마스터즈' 출시로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을 일본 유저들도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 전했다.
겅호 측은 “겅호는 ‘도전・ 창조하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전세계의 게임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양질의 게임 콘텐츠 제작에 힘쓸 것이다”며 “'라그나로크 마스터즈' 정확한 일본 지역 서비스 일정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공지할 예정이다”라 전했다.
많이 본 뉴스
-
1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마침내 한국 지역락 해제
-
2
[매장탐방] 가정의 달 특수 없앤 스위치 2의 폭풍전야
-
3
일본 e스포츠 선수, 美 입국 거절당해 토너먼트 참가 박탈
-
4
좀보이드 느낌, 우주 정글 생존 신작 '단델리온 보이드'
-
5
[오늘의 스팀]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첫 할인 시작
-
6
스팀 출시되는 서든어택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 제공"
-
7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대상, 눈에 띄는 '중년의 낭만'
-
8
신규 역전 개체와 고우키, 몬헌 와일즈 업데이트 실시
-
9
고려 포함, 크루세이더 킹즈 3 신규 확장팩 전도 공개
-
10
中 진출 앞둔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글로벌 IP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