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주역 이강인, '피파 4' 간판모델로 뛴다
2019.06.13 16:1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13일, EA코리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4' 홍보 모델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18, 발렌시아 CF)을 발탁했다.
이강인이 맹활약 중인 'U-20(20세 이하) 한국 남자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대회에서 최초로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기록한 8골 중 5골이 이강인의 발끝에서 시작됐고, 어시스트 기록은 4개로 대회 공동선두다. 직접 넣은 1골까지 포함하면 이강인의 공격 포인트는 5개로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 유력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넥슨은 'U-20 한국 남자 대표팀' 결승 진출을 기념해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U-20 국가대표 선수팩(1~5강)', '[TC포함] OVR 90+ 선수팩', '행운의 BP카드(500만~1,000만 BP)' 등을 제공한다.
'피파 온라인 4'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