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소니·MS 없지만, 닌텐도 열기로 꽉 찬 'E3 웨스트홀'
2019.06.13 16:57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닌텐도 부스가 있는 웨스트 홀로 가는 통로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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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E3 웨스트 홀은 콘솔 플랫포머들의 경쟁이 벌어지는 곳이다. 그러나 올해 E3에는 콘솔 플랫폼 홀더들의 참여가 저조했다. 만년 개근생이던 소니가 불참했고, MS는 이제 행사장 바깥 MS 시어터에서 자체 행사를 진행한다. 결국 남은 건 닌텐도 뿐이다.
그래서일까. 올해 웨스트 홀의 주인공인 닌텐도 부스에는 유난히 많은 사람이 몰렸다. 3D로 환골탈태한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스위치로 나오는 '포켓몬스터 소드/실드'를 투탑으로, 수많은 기대작들이 선보여졌다. 게임메카는 닌텐도를 주축으로 하는 E3 2019 웨스트 홀 전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 아침 9시, 미디어와 관계자 입장이 시작되자마자 웨스트 홀에 입장했다.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초대형 닌텐도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포켓몬 신작이나 젤다의 전설을 해 볼까 했는데, 저쪽으로 가라고 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시키는 대로 가 보니 줄이 조금 있다. 일찍 왔더니 오래 안 기다려도 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 이게 뭐야?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입장 시작한 지 10분도 안 됐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다. 스태프가 말하길 "투 아워즈 레프트" 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결국 시연은 포기하고, 부스 사진이나 열심히 카메라에 담기로 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나도 해 보고 싶었는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안쪽으로 들어가니 갑자기 사람이 확 줄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알고 보니 기존 스위치로 나온 작품들 시연대다. 앞서 두 시간 대기줄이 서 있던 '젤다' 대기줄과 비교되는 장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 곳은 '젤다' 보다 더 많은 사람이 몰려 있는 '포켓몬 소드/실드'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포켓몬 경기장을 연상시키는 부스 구성이 인상적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잠깐만... 우리 중에 스파이가 있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루이지 맨션 3' 부스는 비공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루이지 동상이 유일한 바깥 구경거리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오큘러스 부스 쪽에 설치된 포토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포토존을 통해 눈도장을 찍는 걸 보니, VR 게임 IP 강화에 집중하려는 듯 보인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닌텐도 부스 옆에서 만만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는 세가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마리오가 얼핏 보여서 여기도 닌텐도 부스처럼 느껴졌던 건 비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락 클라이밍 존도 마련돼 있었다. 다 올라가면 상품을 준다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마리오 소닉 올림픽' 게임 체험존 분위기가 편안하고 좋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페르소나도 한 자리 차지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캐서린 풀 보디도 꽤 인기가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 곳은 인디게임들이 모여 있는 인디케이드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양한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자신의 게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보이프랜드 던전이라니, 이름부터 범상치 않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한쪽에서는 e스포츠 행사를 하고 있다. 아직 인기 게임이 안 나와서 사람이 없는 편 (사진: 게임메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