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보다 더 작다, '마영전' 신규 캐릭터 '벨'에 시선집중
2019.06.21 12:0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로 무장한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역대 캐릭터 중 가장 체구가 작은데도 거대한 도끼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소녀 ‘벨’이다. 이로서 ‘린’은 가장 체구가 작은 캐릭터라는 타이틀을 ‘벨’에게 물려주게 됐다.
넥슨은 20일 ‘마영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7월에 등장할 신규 캐릭터 ‘벨’을 공개했다. 15번째 캐릭터인 ‘벨’은 본인 몸보다 기다란 거대한 도끼 ‘배틀액스’를 주 무기로 사용한다. 아울러 역대 캐릭터 중 몸집이 가장 작다. 가장 작은 캐릭터였던 ‘린’보다도 작은 몸집을 지녔다.
제작진의 발표에 따르면 ‘벨’은 작은 체구를 바탕으로 한 날렵함과 거대한 무기 ‘배틀액스’를 활용한 묵직한 액션을 적절히 사용해 전투를 벌인다. 아울러 ‘마영전’ 보스 콘셉에 맞춘 다양한 디자인의 ‘배틀액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영전’ 캐릭터와 임무를 수행하며 인연을 쌓아나갈 수 있는 ‘캐릭터 인연’ 시스템 추가도 예고했다. 특히 ‘캐릭터 인연’을 통해 그 동안 기합 소리밖에 없었던 ‘마영전’ 플레이 캐릭터들의 음성 대사가 추가된다. 이를 위해 기존 캐릭터를 맡았던 성우 전원이 대사 녹음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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