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전선 이상 없나? '월탱'에 역사 기반 모드 열렸다
2019.07.25 15:1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워게이밍은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월드 오브 탱크'에 역사 기반 PvE 모드 '전선 방어'를 진행한다. '전선 방어'는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투를 다른 플레이어 혹은 소대원들과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다.
플레이어들은 2차 세계대전 연합군 일원이 되어 전선을 방어하게 된다. 무작위로 선정된 아군 혹은 친구들과 5명이 한 팀을 이뤄 동부 전선 혹은 서부 전선에서 아군 전선을 돌파하려는 적을 막아내면 된다. 전선별로 3개 부대 중 하나를 선택해 합류할 수 있다.
적 전차에 피해를 입히면 부대 레벨을 올릴 수 있고 이를 통해 전선 레벨도 올릴 수 있다. 아울러 적의 공격을 막아내면 진행 점수를 획득한다.
부대 레벨에 따라 더 강력한 전차를 선택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는 능력과 명령 수도 증가해 적을 막아내는 것이 더 수월해진다. 아울러 부대 레벨 2에 도달하면 특별 위장이 지급되며 최고 레벨인 부대 레벨 3에 도달하면 프리미엄 계정 1일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전선 레벨을 올리면 서부 전선에서는 개조 장전 장치, 동부 전선에서는 안정 장치를 획득할 수 있다.
워게이밍 김승호 '월드 오브 탱크' 프로덕트 매니저는 "전선 방어는 보다 짜임새 있고 현실감을 높인 PvE 모드로 플레이어들이 함께 적 전차들을 막아내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수 능력과 명령을 활용하는 색다른 전략적 재미와 더불어 풍성한 혜택도 얻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플레이어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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