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센던트 원'은 죽어서도 싱글 플레이를 남긴다
2019.07.31 17:15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정식 서비스 6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를 알렸던 '어센던트 원'이 서비스 종료 후에도 게임을 즐기고 싶어할 유저를 위해 오프라인 클라이언트를 제공한다.
넥슨은 지난 25일, '어센던트 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버 연결 없이도 오프라인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클라이언트 단독 실행 패치를 진행했다. 패치 이후 게임 설치 폴더 내의 게임 파일을 이용하면 서버 연결 없이 클라이언트가 실행되고, 서비스 종료 후에도 '어센던트 원'을 실행해 오프라인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서버 연결이 없는 상태인 만큼 '체험하기'만 플레이 할 수 있다.
'어센던트 원'은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 신작으로, 그리스 신화를 SF로 재해석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5 대 5 팀 대전 AOS게임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나 '도타 2'와 차별화된 게임성을 내세웠으나, 기대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하고 정식 출시를 선언한지 딱 6개월 만인 오는 8월 14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어센던트 원'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패치를 진행하면 오프라인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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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2019-08-12 22:20
신고삭제이러니까 우리나라는 겁나서 참신한 게임을 못만들어 내는거다. 롤이니 배그니 게임성 따위는 필요없고 일단 사람들이 이거다 하는 대세를 타야 성공하는거임. 게임자체에 투자하는 것보다 차라리 로아처럼 사전홍보나 언플로 갓겜도 아닌데 마치 갓겜인것처럼 사기쳐서 미리 여론몰이 해놓는게 훨씬 성공 가능성 높음. 이러니까 인터넷 초강대국임에도 게임의 창의성이 발전이 안되거다.
악마이2019.07.31 18:43
신고삭제캐릭터 이뻐서 가져다 쓰고 싶던데..
bboongya2019.08.01 00:51
신고삭제스카이림 모드 리소스 제작의 명가 넥슨!! 황금 먹인 전복죽 쒀서 스카이림 주는 중 ㅋㅋㅋㅋㅋ
아무개2019.08.12 22:20
신고삭제이러니까 우리나라는 겁나서 참신한 게임을 못만들어 내는거다. 롤이니 배그니 게임성 따위는 필요없고 일단 사람들이 이거다 하는 대세를 타야 성공하는거임. 게임자체에 투자하는 것보다 차라리 로아처럼 사전홍보나 언플로 갓겜도 아닌데 마치 갓겜인것처럼 사기쳐서 미리 여론몰이 해놓는게 훨씬 성공 가능성 높음. 이러니까 인터넷 초강대국임에도 게임의 창의성이 발전이 안되거다.
아무개2019.08.12 22:22
삭제된 내용입니다.
아무개2019.08.12 22:23
신고삭제자신에 맞는 게임자체의 재미나 기호를 쫓아가는게 아니라 그저 남들이 하니까, 다 하는거 같으니까 대세인거 같은 그 게임을 같이 함으로써 동질감과 소속감을 느끼고, 그곳에서 인정받거나 뜨고 싶어하는거지. 그렇게 그 세상에 자신을 맞춰가는게 대한민국 게이머들 종특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