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사 7곳, 운영 이슈 해결 사례 소개한다

▲ 게임 '리부트' 세미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최근 여러 게임에서 운영 이슈가 터지며, 운영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게임사 7곳이 실제 사례를 토대로 게임 운영 중 발생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가를 알려주는 세미나가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게임 Reboot 세미나'가 9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창조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게임 출시 후 운영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 사례와 경험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실제 데이터에 기반한 콘텐츠 및 운영전략 수립과 그에 따른 홍보 마케팅 방안 등 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7개 기업 대표 및 실무자가 게임 운영 과정에서 겪었던 성공과 실패 과정에 대한 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사례 발표를 진행한 발표자 모두가 청중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게임 운영에 관한 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갖는다.

세미나는 게임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오프믹스에서 'reboot'를 검색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팀(031-776-4782)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게임을 직접 운영하면서 겪은 기업인들의 생생한 경험과 감상을 들을 수 있는 만큼 게임 분야에서 일하고자 하는 학생이나 예비창업자 등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게임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이들의 많은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