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동시에, '삼국지 14' 한국어판 내년 1월 16일 나온다
2019.09.16 13:37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디지털터치는 코에이 테크모 '삼국지' 시리즈 신작 '삼국지 14'를 국내에 내년 1월 16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각 세력마다 다른 특색을 가진 '시정'에 관한 정보도 공개했다.
'시정'은 전략의 폭을 넓혀주는 요소로, 휘하 무장을 '시정' 조직에 편입시키면, 다양한 커맨드나 효과를 획득한다. 전투, 지원, 모략, 내정, 인사 등 5개 부서가 존재하며, 총 6개로 나뉘는 군주의 '주의'에 따라 각 부서에 배치할 수 있는 무장 수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조조의 '패도'는 전투와 지원에 더 많은 무장을 배치할 수 있는 식이다. 아울러 '주의'에는 별도 레벨이 있고, 레벨을 올리면 '시정' 규모도 키울 수 있다.
무장들은 각자 다른 '정책'을 소지하고 있으며, '시정'에 배치해 '정책' 효과를 세력에 부여할 수 있다. 이 중 특정 정책은 한 부서 전체와 맞먹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며, 일부 무장만이 소지하고 있다.
'삼국지 14'는 공식 한국어 지원이 확정됐으며, PC와 PS4로 출시된다. 가격은 미정이다.
많이 본 뉴스
- 1 세나 리버스, ‘쫄작’ 남기고 영웅 머리 크기 줄였다
- 2 20년 전과 올해 지스타 풍경 변화, 전격 비교
- 3 “노안 때문에…” 드퀘 3 리메이크 플레이 포기 속출
- 4 [롤짤] 한 명만! 젠지 FA에 몰려든 팀들
- 5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6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7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
- 8 하프라이프 3는 레포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
- 9 [포토] 금손 코스어 집합,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
- 10 전염병 주식회사 이후를 다룬 ‘애프터 주식회사’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