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인터서버에서 보자, 넥슨 V4 출시 준비 돌입
2019.09.27 19:2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총 5개 서버 유저가 한 곳에 모이는 '인터서버'를 핵심으로 앞세운 넥슨 모바일 MMORPG 기대작 'V4'가 11월 7일 구글, 애플에 출시된다. 이에 앞서 9월 27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넥슨은 9월 27일 열린 'V4'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V4'는 11월 7일 국내 구글과 애플에 동시 출격하며, 글로벌 출시는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V4'는 넥슨에 첫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안겨준 넷게임즈의 신작이다. 아울러 '리니지 2', '테라' 등 굵직한 MMORPG 제작을 주도한 박용현 사단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이기도 하다.
넷게임즈 박용현 대표는 "약 10년 만에 PC 온라인게임 시절 주력 했던 MMORPG를 모바일게임으로 선보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 V4는 그동안 쌓은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게임 본연의 가치에 집중해 개발한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V4'는 박용현 사단의 MMORPG 제작 노하우에 '히트', '오버히트' 등 전작을 통해 선보인 넷게임즈 제작진의 세련된 연출력을 더한 게임이다. 'V4'라는 이름에는 게임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다양한 목표를 각자의 방식으로 실현하길 기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주요 특징은 5개 서버 유저가 한 곳에 모이는 인터서버,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커맨더 모드', 유저 자산 가치를 지켜주는 자율 경제 시스템,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한 6개 테마 오픈필드다.
넷게임즈 손면석 PD는 " 5개 서버를 한 곳에 묶는 기술력을 적용한 인터서버 월드를 구현해 차별화를 꾀함 pc에 버금가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를 탑재한 V4는 모바일 MMORPG 이용자 경험의 혁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27일 오후 6시부터 'V4'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참가자에게는 게임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주문서가 담긴 '이블린의 사전등록 선물 상자'가 주어진다. 이어서 구글 플레이 사전예약 참가자에게는 '사전등록 보급 상자'를 추가 지급하며, 'V4' 공식 카페 가입자에게는 한정판 탈 것 외형 '브이퐁'을 선물한다. 이어서 10월 10일에는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시작되며 11월 7일에는 대망의 출시일이다.
넥슨 IP4그룹 최성욱 그룹장은 "'수차례에 걸친 테스트 과정을 통해 V4 게임성을 철저히 검증했다.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갈 것"이라 밝혔다.
4분기 '리니지2M', '세븐나이츠 2' 등 쟁쟁한 경쟁작과의 대결을 앞둔 'V4'가 대규모 전투를 앞세운 '인터서버'를 바탕으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지 지켜볼 부분이다.
SNS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페이트/할로우 아타락시아 리마스터 호평
-
2
문명 시리즈 포함, '4X’ 게임 스팀 할인 열린다
-
3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내년 1분기로 연기
-
4
배틀필드 6와 발로란트, 보안 프로그램이 서로 충돌한다
-
5
디아블로 4 총괄 로드 퍼거슨, 블리자드 떠났다
-
6
[겜ㅊㅊ] 할인 찬스! 최근 출시된 4X 전략게임 4선
-
7
모바일 이어 스위치에도, 팰월드 유사게임 '팰랜드' 등장
-
8
[순정남] 딸 키우기의 세계로! '프메'류 기대작 TOP 5
-
9
내 공포 내성은 몇 점? ‘공포내성진단테스트’ 20일 출시
-
10
전우치 기반 넥슨 AAA급 신작 '우치 더 웨이페어러' 공개
악마이2019-09-27 20:49
신고삭제서버 대전은 새로운 것은 아니지
예전에 서버 대전으로 불균형 막겠다고 하던데 과연 그럴 수 있을까? 좀더 세부적인 장치가 있어야 할듯.
그리고 서버 vs 서버 랑 그냥 50vs50 이랑 규모만 다른거지
시스템 적으로 사단장, 군단장, 대대장 나눠지고 각자 역활이 나눠지고 그런거 아니니깐 그냥 서버 렉없이 잘 돌아가나보다 정도만 생각하고 있고 색다른 재미요소보단 기존에서 얼마나 잘 다듬었나 정도를 살펴봐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음돠
악마이2019.09.27 20:49
신고삭제서버 대전은 새로운 것은 아니지
예전에 서버 대전으로 불균형 막겠다고 하던데 과연 그럴 수 있을까? 좀더 세부적인 장치가 있어야 할듯.
그리고 서버 vs 서버 랑 그냥 50vs50 이랑 규모만 다른거지
시스템 적으로 사단장, 군단장, 대대장 나눠지고 각자 역활이 나눠지고 그런거 아니니깐 그냥 서버 렉없이 잘 돌아가나보다 정도만 생각하고 있고 색다른 재미요소보단 기존에서 얼마나 잘 다듬었나 정도를 살펴봐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음돠
karengj2019.09.29 22:45
신고삭제지금도 제가하는 A게임에 서버대전있는데 예를들면 1섭 2섭 전쟁하고 1섭이 지면 다음 전쟁에 1섭은 다음 전쟁에 버프 1단계 얻는 그런식으로 서버대전해결했네요. 또 1섭 지면 버프 2단계 얻고 그런식으로 ... 그냥 보드게임같은 50대50규모가아닌 mmorpg 50대 50규모가 렉없이 돌아가냐가 관건이긴 하죠 ㅋ
악마이2019.09.27 20:52
신고삭제한 서버에 초 헤비과금러가 몇명 있냐에 따라 서버 군형이 맞춰질텐데 어떤 식으로 불균형을 해결할지 궁금하오. 하오하오~ 어느정도 대응이 되어야 전투가 성립될텐데~~ 그래야 재미가 있을테고 요즘은 노가다가 과금러에게 비빌수도 없는 수준이라..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