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치면 아제로스가 입체로, '와우 팝업북' 예약 판매 시작
2019.10.07 16:38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15주년을 맞아 출시되는 소장용 한정판 도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팝업북' 예약 판매가 10월 7일 시작된다.
팝업북이란 페이지를 펼치면 그림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오도록 고안된 독특한 형태의 책이다. 이번에 국내 예약 판매를 시작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팝업북'은 '해리 포터', '왕좌의 게임' 팝업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메튜 라인하트가 참여해 아제로스의 도시와 영웅들을 현실에 그대로 구현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팝업북'에는 게이머들이 건국에 이바지한 오그리마와 스톰윈드, 전쟁의 상흔이 새겨진 로데론과 텔드랏실, 새로운 격전의 도화선이 된 쿨 티라스와 잔달라의 이국적인 수도 등 다양한 게임 속 지역이 입체적으로 구현돼 있다.
팝업북 곳곳에는 섬세하게 제작된 오브젝트와 얼라이언스-호드의 다양한 영웅들, 숨겨진 요소가 잔뜩 포함돼 있다. 더불어 각 장을 분리하면 '혼돈의 소용돌이'를 중심으로 아제로스의 전체 지도처럼 펼쳐놓을 수 있는 구성을 띄고 있다.
한편, 제우미디어는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팝업북'을 포함한 제우미디어 출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도서 4만 원 이상 구매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15주년 데스크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NS 화제
많이본 뉴스
- 1 오버워치 2, 콘솔서 키마 쓰면 최대 ‘영구 정지’
- 2 흑화 메르시 등장, 옵치 평행세계 ‘미러워치’ 시작
- 3 ˝실망시켜 죄송˝ 시티즈 2 해변 DLC 전면 환불
- 4 하스스톤 투기장, ‘리세마라’ 유저끼리 싸운다
- 5 [오늘의 스팀] 오픈월드 중세 시뮬 '벨라이트' 화제
- 6 다크앤다커 모바일, 원작 매콤함 제대로 살렸다
- 7 우는 표정 포함, 붕괴: 스타레일 ‘삼칠이’ 넨도
- 8 [오늘의 스팀] 철권 8, 최근 평가 ‘대체로 부정적’
- 9 어느 쪽을 살릴까? 철학 시뮬레이터 게임 공개
- 10 스팀, 사전 플레이도 2시간 넘으면 '환불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