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첫 해외상륙, 러시아 서비스 개시
2019.10.29 15:33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로스트아크가 러시아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러시아 공개 서비스는 27일 오후 3시(현지시각)부터 시작됐으며, 러시아 최대 종합 포털 기업이자 크로스파이어 러시아 서비스를 맡고 있는 메일루(Mail.Ru)가 서비스를 담당한다. 창술사와 암살자를 제외한 12종 클래스와 8개 지역이 먼저 공개됐으며, 추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러시아 서비스 시작에 앞서 지난 23일, 모스크바 현지 주요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게임 속 OST인 '테일 오브 플레체'를 활용한 프로모션 영상과 러시아 전용 탈 것 등 현지화 콘텐츠를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이번 러시아 공개 서비스를 통해 로스트아크의 첫번째 글로벌 시장 진출이 이루어졌다”며 “러시아 최고의 IT기업과 함께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 만큼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 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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