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일신한 풋볼매니저 2020, 국내 출시 완료

▲ 풋볼매니저 2020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축구 클럽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 매니저 2020'을 11월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패키지 게임과 함께 모바일로 나오는 '풋볼 매니저 2020 터치'와 '풋볼 매니저 2020 모바일' 역시 동시 발매됐다.

풋볼 매니저 2020에는 새롭게 통합된 개발 센터에서 유스팀 운영을 총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됐으며, 클럽 비전 시스템을 통해 팀 고유의 문화를 몇 년에 걸쳐 발전시킬 수 있다. 또한 선수 별로 출전 시간을 구상하고, 새로운 역할과 조언 등으로 전보다 훨씬 팀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백룸 스탭을 고용할 수 있다.

여기에 전반적인 그래픽이 향상되어 선수 및 감독 모델이 새롭게 디자인되었고, 조명 및 경기장 비주얼이 개선되어 보다 생생하고 사실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풋볼 매니저 2020 패키지 버전은 친환경으로 제작되어, 통상 사용되는 플라스틱 케이스 대신 100% 재활용된 섬유를 사용한 재활용 카드보드 슬리브를 사용하였다. 뿐만 아니라 식물성 수용성 잉크로 인쇄되어 환경 오염을 줄이고자 노력했다.

글로벌 창작마당과 한국어를 지원하는 풋볼 매니저 2020 패키지 버전과 디지털 버전은 게임 전문 온라인 샵, 코드 전문 판매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