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인기 1위 달성, 출발 순조롭다

▲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검은사막 모바일' (사진제공: 펄어비스)

펄어비스 간판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북미,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인기 1위를 달성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12월 11일(북미기준) 영어를 비롯한 7개 언어로 150여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전예약 450만 명을 돌파한 게임인 만큼 첫날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많은 이용자가 몰렸고,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 고성능 서버를 대응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그 결과 검은사막 모바일은 14일 기준 글로벌 구글 플레이 스토어 무료 인기게임 1위,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 RPG 부문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주요 국가 유저 평점도 평균 4점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 인기 1위 고평점을 유지 중인 검은사막 모바일 (사진제공: 펄어비스)

관련하여 김경만 펄어비스 최고사업책임자는 “북미 유럽이 아직 모바일 MMORPG 장르가 성숙하지 않은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검은사막 IP 인기와 서비스 안정화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며 “장기적인 서비스 관점에서 초기 많은 이용자가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포켓 게이머 모바일게임 어워드 2020' 수상 후보에 올랐다. 베스트 게임 엔진 부문, 베스트 오디오 비주얼 부분 등 2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