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020년에는 해외 진출에 힘 준다
2020.01.06 16:2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에 이어 리니지2M까지 성공시키며 국내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이에 올해엔 그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작년 11월에 출시되어 현재 구글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는 리니지2M은 올해는 해외 시장에 발을 뻗는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리니지2M 해외 서비스를 추진하며, 출시 지역과 시기는 미정이다.
여기에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엔씨웨스트는 '락밴드' 시리즈로 알려진 미국 게임 개발사 하모닉스가 개발하는 음악 게임 퍼블리싱을 준비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018년에 하모닉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마지막으로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한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기반 모바일 MMORPG 신작 '블소 S'는 해외 시장에 먼저 출시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시리즈 모바일게임을 바탕으로 국내 게임 시장을 장악했다는 평을 얻었다. 과연 올해에는 그 역량을 해외에서도 발휘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아울러 자사 PC 게임을 원작으로 한 신작 3종도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소개한 블소 S와 함께 블소 정식 후속작 '블레이드앤소울 2', 2008년에 출시된 아이온 후속작 아이온 2다.
마지막으로 PC와 콘솔을 모두 지원하는 '프로젝트 TL'은 올해 비공개 테스트 진행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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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이2020-01-07 03:30
신고삭제외화 많이 벌어오면 좋긴한데 중국 제외하고 저런 류를 즐기는 유저가 많이 없을듯 경쟁보단 협력 쪽이 더 인기가 많더만
악마이2020.01.07 03:30
신고삭제외화 많이 벌어오면 좋긴한데 중국 제외하고 저런 류를 즐기는 유저가 많이 없을듯 경쟁보단 협력 쪽이 더 인기가 많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