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2·워크 3 e스포츠, ESL과 드림핵이 맡는다
2020.01.08 11:5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블리자드는 8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그룹 MTG 산하 ESL 및 드림핵과 3년 간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ESL과 드림핵은 '스타크래프트 2'와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신규 대회, ESL 프로 투어를 진행한다. 블리자드는 각 종목에 총 상금 180만 달러 이상을 지원하고, 첫 시즌에 20만 달러가 넘는 상금을 제공한다.
우선 ESP 프로 투어 스타크래프트 2는 기존에 블리자드가 진행해온 스타 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를 계승한다. 4개 이상 대륙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매년 블리즈컨에서 열렸던 글로벌 파이널은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카토비체로 열린다.
대회 진행을 위한 랭킹 및 예선전은 기존 WCS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투어 첫 시즌은 카토비체 2020과 카토비체 2021를 포함해 총 7개 토너먼트로 구성된다. IEM 대회 2종, 드림핵 토너먼트 4종, IEM 카토비체 2021에서 열리는 마스터즈 챔피언십이다.
아울러 ESL과 드림핵에서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ESL 프로 투어를 진행하고, 새로운 대회 플랫폼을 만든다. ESL 대회 하나와 드림핵 토너먼트 3개, 올해 열리는 챔피언십 토너먼트로 이어진다. 아울러 아마추어 선수를 위한 주간 ESL 오픈컵도 진행된다.
신규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ES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CS 종료 관련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2 e스포츠 사이트, 스타크래프트 2와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에 대한 내용은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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