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매출 효과, 스마일게이트RPG 흑자전환 성공
2020.04.09 20:07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스마일게이트RPG 2019년 실적이 공개됐다. 매출은 7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스마일게이트RPG 실적 향상의 원인은 지난 2018년 11월 출시된 '로스트아크'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로스트아크는 지난해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아울러 올해 초에 열린 공식 e스포츠 대회는 유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스마일게이트RPG는 지난 2014년 스마일게이트 지주사 전환 당시 자회사로 분리된 회사다. 로스트아크 개발사이자 서비스를 맡고 있으며, 스마일게이트 계열사 최초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로스트아크는 현재 시즌 2 업데이트와 일본 진출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스마일게이트RPG가 2020년에는 더 나은 실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많이 본 뉴스
- 1 PS 스토어에 ‘동물의 숲’ 유사게임이 등장했다
- 2 [겜ㅊㅊ] 최근 한국어 패치 적용된 '갓겜' 10선
- 3 도파민 폭발 후 밀려오는 허무감, 문명 7 체험기
- 4 공룡이 대검 물고 휘두르는 소울라이크, 스팀 등장
- 5 발라트로 모바일, 전체이용가에서 청불로 등급 변경
- 6 6월까지 14번, 스팀 상반기 할인 축제 일정 공개
- 7 시대 전환되는 문명 7, 이제 ‘탱크 대 창병’은 없다
- 8 유사게임 왜 놔둬! 파피 플레이타임 개발사, 구글 고소
- 9 무기고 추가, 디아 4 '마녀술의 시즌' 22일 시작된다
- 10 [오늘의 스팀] 판매 1위 찍은 진·삼국무쌍 오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