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속 무인도에 수상한 밀항자가 찾아온다. 교활한 NPC ‘여욱’이 통통배에 미술품을 싣고 망망대해를 건넌 것이다. 지난 21일, 한국닌텐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여봐요 동물의 숲 1.2.0버전 업데이트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늘봉, 여욱 등 NPC, 다수의 계절 이벤트, 그리고 마일 교환 상품이 추가된다
▲ 무인도에 접안한 수상한 통통배 (사진출처: 한국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모여봐요 동물의 숲 속 무인도에 수상한 밀항자가 찾아온다. 교활한 NPC ‘여욱’이 통통배에 미술품을 싣고 망망대해를 건넌 것이다.
지난 21일, 한국닌텐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여봐요 동물의 숲 1.2.0버전 업데이트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늘봉, 여욱 등 NPC, 다수의 계절 이벤트, 그리고 마일 교환 상품이 추가된다.
먼저 ‘섬의 광장’에서 만날 수 있는 늘봉은 원예점을 운영한다. 플레이어는 늘봉에게서 진달래, 수국 등 희귀한 ‘낮은 나무’의 묘목을 구매할 수 있다. ‘낮은 나무’는 계절에 따라 꽃을 피우는데, 섬에 심으면 시시각각 변하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여욱은 동물의 숲 1편부터 등장한 NPC로 암시장을 운영한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는 낡은 통통배를 타고 섬에 접근해 호객행위를 한다. 독특한 색상의 가구와 그림, 조각 등 미술품을 판매한다. 여욱이 파는 물건은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인데다가, 미술품은 가짜도 섞여 있어 구매에 주의를 기해야 한다. 구매한 진품을 박물관에 기증하면 미술품을 전시하는 공간이 마련된다.
▲ 원예점을 운영하는 늘봉과 (사진출처: 한국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 암시장을 운영하는 여욱이 추가된다 (사진출처: 한국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다음으로 4가지 계절 이벤트가 공개됐다. 우선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23일부터 5월 4일까지 식물 관련 활동을 하면 마일을 기존보다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다음으로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근로자의 날 여행권’을 제공하며,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특별한 섬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 이어 ‘국제 박물관의 날’에 맞춰 게임 내 전시관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는 ‘스탬프 랠리’, NPC의 성대한 결혼식을 돕는 ‘6월의 신부’ 이벤트도 열린다.
마지막으로 너굴포트에서 마일로 교환할 수 있는 경품인 ‘알로하 셔츠’가 추가된다. 본 셔츠는 주요 NPC인 여울과 밤돌이, 콩돌이가 착용하고 있는 것이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1.2.0버전 업데이트는 오는 23일 배포된다.
▲ 모여봐요 동물의 숲 1.2.0 버전 관련 스크린샷 (사진출처: 한국닌텐도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