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메카] 파판7, 클라우드 여장 피규어는 없나요?
2020.04.24 16:18게임메카 Hawe
<피규어메카> 매혹적인 게임 피규어의 세계로 GO!
진정한 명작 게임이라면, 그 캐릭터까지 수집하고 싶어지는 것이 인지상정! 게임메카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제인 신상 및 인기 피규어를 소개하는 '피규어메카'를 연재합니다. 게임 피규어가 있는 곳엔 어디든 달려가는 남자, Hawe가 전해드리는 피규어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안녕하세요 피규어메카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따뜻한 봄이 왔음에도 꽃놀이조차 나가기 어려운 이 때, 다행히도 연이은 대작 소식에 허전했던 마음 한구석이 차오르는 듯 합니다. 지난 4월 10일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역시 코로나19 사태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게임이 아닐 수 없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7은 1997년 1월 PS1으로 발매되었는데요, 시리즈 사상 최초로 3D 그래픽을 채택함과 동시에 탄탄한 스토리가 뒷받침되어 당대를 들썩인 게임이었습니다. 게임성도 좋았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들도 게임 흥행에 한 몫을 했는데요, 필자 역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팬은 아니지만 주인공 클라우드와 티파, 에어리스는 잘 알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에 걸맞게 피규어도 굉장히 많이 출시됐는데요, 오늘은 주요 캐릭터 위주로 살펴볼까 합니다. 참고로 원작과 리메이크 간 텀이 무려 23년이나 되다 보니 세월의 흐름은 감안해서 봐 주시길 바랍니다.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 코토부키야 1/8 피규어. 2005년 제품이라 최근 피규어와는 품질 면에서 갭이 크다. 다리 길이 비율이 범상치 않아 보이는데, 실제 게임 비율이 저렇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스퀘어에닉스 플레이아츠. 2008년 출시된 액션 피규어로, 멀리서 보면 멋진데 가까이서 보면 조금...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스퀘어에닉스 스태틱아츠. 2009년 출시된 완성형 피규어다. 지금이나 옛날이나 클라우드의 미모는 변하지 않는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스퀘어에닉스 플레이아츠. 2009년 출시된 액션피규어로, 프리퀄 작품인 크라이시스 코어 FF7의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기에 검을 휘두르던 클라우드와는 모습이 다르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스퀘어에닉스 FF7 AC 레진 피규어. 2006년 출시된 영화 어드벤트 칠드런(AC)의 클라우드로, 그래픽에 맞춘 외모향상이 이루어졌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스퀘어에닉스 FF7 AC 플레이아츠 카이. 2018년 12월 출시된 액션피규어로, 과거 작품들과 비교하면 환골탈태 수준이다. 소재부터 조형 기술력까지 완성도가 높으며, 클라우드 본체보다 오토바이크 펜릴의 자태가 더 웅장하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스퀘어에닉스 FF7 리메이크 플레이아츠 카이. 2017년 출시된 리메이크 피규어로, 게임이 나오기도 전에 트레일러만으로 피규어를 뽑아낸 공격적인 영업전략이 눈에 띈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스퀘어에닉스 브링아츠 어나더폼 액션피규어. AC에서 등장한 클라우드의 어나더 폼이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티파 록하트
▲ 스퀘어에닉스 플레이아츠. 2008년에 출시된 액션피규어로, 옛날식 디자인이 느껴지는 오래된 작품이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스퀘어에닉스 플레이아츠 카이 FF7AC. 2015년에 출시된, 비교적 최근 모습의 티파다. AC에서의 모습도 좋지만, 역시 티파의 아이덴티티는 이 복장이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스퀘어에닉스 플레이아츠 카이 FF7 리메이크. 2020년 10월 출시 예정인 티파 액션피규어로, 기술력과 소재가 2020년에 맞춰 업그레이드 됐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에어리스 게인즈버러
▲ 스퀘어에닉스 플레이아츠. 2007년 출시한 에어리스의 액션 피규어다. 티파와 더불어 FF7 히로인 양대산맥을 담당하고 있는 에어리스의 매력이 한껏 드러난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스퀘어에닉스 플레이아츠. 크라이시스 코어 FF7의 에어리스 모습을 담았다. 하얀 원피스에 꽃바구니가 마치 소풍 가는 분위기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스퀘어에닉스 플레이아츠카이. 크라이시스 코어 FF7의 에어리스 기반이지만, 원작과 비슷한 복장이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스퀘어에닉스 플레이아츠카이. FF7 리메이크의 에어리스를 기반으로 한다. 오리지널과 크라이시스 코어의 원피스를 적절히 합친 디자인으로, 2020년 11월 발매 예정이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바레트 월레스
▲ 스퀘어에닉스 플레이아츠카이. FF7 AC 바레트를 기반으로 했다. 미소년들이 판을 치는 이곳에서 강한 형님의 오오라를 내뿜는 와일드한 모습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스퀘어에닉스 플레이아츠카이. 2017년 출시된 FF7 리메이크 기반이다. 짧은 머리와 복장, 어두운 톤의 조화가 힘 꽤나 쓸 것 같은 모습이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스퀘어에닉스 플레이아츠카이. FF7 리메이크의 바레트 ver 2. 무려 리메이크판 바레트만 두 번째다. 2020년 9월 출시 예정이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세피로스
▲ 스퀘어에닉스 플레이아츠. 긴 은발의 세피로스는 짧은 금발인 클라우드와는 다른 미소년의 매력을 뽐낸다. 사실 소년이라고 하기엔 좀 나이가 많은 것 같은데...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스퀘어에닉스 스태틱아츠. 2009년 출시된 세피로스 완성형 피규어. 어떻게 셋팅했는지 모르겠는 각진 머리는 당대의 3D 기술력을 고증한 것일까?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스퀘어에닉스 플레이아츠카이. FF7 AC의 세피로스로, 은발과 검은 옷의 블랙&화이트 조화가 멋지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스퀘어에닉스 스태틱아츠 버스트. 2017년 출시작이라 세피로스의 세월에 따른 복장의 디테일이 늘어나고 있지만 하반신이 없어서 뭔가 심심한 느낌이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
▲ 스퀘어에닉스 브링아츠. 2019년 11월에 출시된 세피로스의 어나더 폼 액션피규어. 다른 세피로스 피규어에 비해 디테일에 신경쓴 것이 특징으로, 은발 끝이 약간 까맣게 그라데이션 처리가 돼 있다 (사진출처: 아미아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