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보다 전략에 집중, 카운터사이드 비동기 대전 추가

▲ 카운터사이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1일,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카운터사이드에 건틀렛 전략전을 추가했다.

건틀렛 전략전은 이용자가 비슷한 실력을 가진 3명 중 원하는 상대를 선택해 도전하는 콘텐츠로, 별도 조작 없이 자동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비동기 대전이다. 상대방 소대 편성을 미리 파악하여 승리 전략을 구성하기 때문에 실시간 대전을 어려워하는 이용자도 부담을 덜고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외전 콘텐츠 델타 세븐: 이어받는 자를 추가했다. 이번 외전 콘텐츠는 존 메이슨 외전에 이은 세 번째 외전으로, 델타 세븐 소속 멤버와 도미닉 킹 레지날드가 함께하던 과거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외전 콘텐츠를 플레이하면 보상으로 SSR 등급 유닛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폴른 호크 탐정 사무소 신규 유닛 3종을 선보였다. 폴른 호크는 접수한 의뢰는 반드시 해결하는 것으로 유명한 탐정 사무소다. 레인저 클래스 로자리아 르 프리데, 프레데릭 도마, 스트라이커 클래스 프레데릭 유마로 구성됐다.

또, 기존 레이드와 달리 혼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싱글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 유닛 24명을 편성해 일반, 하드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보스 몬스터 어보미네이션 렉스를 처치해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 간 전투를 그린 모바일 RPG로, 하나의 도시에 두 가지 세계가 존재하는 세계관과 이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를 앞세웠다.

자세한 정보는 카운터사이드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