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 먼저, 웹젠 신작 뮤 아크엔젤 정식 출시

▲ 구글 플레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뮤 아크엔젤 (사진제공: 웹젠)

뮤 아크엔젤이 27일 오후 2시부터 구글 플레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만, 동시 출시 예정이었던 iOS 버전은 애플 앱스토어 검수가 늦어짐에 따라 연기됐다.

뮤 아크엔젤은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시스템과 콘텐츠를 고스란히 모바일 환경에 옮겨놓은 게임이다. 핵심 콘텐츠로는 게임 내 최상위 등급 아이템인 '대천사 무기'를 얻기 위해 경쟁하는 '공성전'을 비롯한 길드 콘텐츠가 있다.

지난 5월 초, 1만 명을 대상으로 한 비공개테스트에서 길드 콘텐츠는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시리즈 최초 등장한 '여성 흑마법사'가 유저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4일까지 게임 내 보스 몬스터를 가장 먼저 처치한 유저와 메일 캐릭터의 레벨, 장비, 전투력 등 부문에서 1위에 오른 유저에게 '유니크 장비 상자'를 지급한다. 또한 공식 커뮤니티 게시글 이벤트도 연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뮤 아크엔젤'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