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확정 채용 추가, 카운터사이드 싹 갈아엎는다
2020.06.04 15:1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4일,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카운터사이드'에 2.0 리뉴얼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2.0 리뉴얼 업데이트는 서비스 기간 내 이용자가 낸 다양한 의견과 게임 플레이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되며 6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먼저 유닛 파편을 모아 캐릭터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스카우트 시스템을 추가하고 유닛 채용, 자원 활용 방법 등 기존 콘텐츠를 대규모 개편한다.
이어서 이용자들이 원하는 캐릭터에 투표하는 우수 인재풀 투표를 8일까지 실시하고, 투표 결과에 따라 희망 캐릭터를 반영한 채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여름맞이 바캉스 콘셉트 신규 스킨을 출시하고, PvP 콘텐츠 건틀렛 정규 첫 번째 시즌 개막을 예고했다. 또, 전역 입장 비용을 고정하여 재화 소모를 낮춰 플레이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넥슨은 18일까지 매일 특별 아이템을 제공한다. 접속한 날짜에 따라 특수적성핵 10개 교환권, 쿼츠 500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스튜디오비사이드 박상연 디렉터는 "그동안 많은 유저분들께서 보내 주신 의견을 반영하여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자 한다"라며 "유저분들께 더 나은 게임성과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카운터사이드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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