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까지 오는 실물 크기 고라파덕 인형이 등장했다
2020.06.05 17:19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고라파덕 실물 크기 인형이 등장했다.
일본 포켓몬 공식 온라인샵인 '포켓몬센터-온라인'은 5일, 고라파덕 등신대 인형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주문제작 형태로 생산되는 고라파덕 인형은 실제 게임 내 크기인 가로 54cm×폭 76cm×높이 80cm로, 세워 놓으면 성인 허벅지에서 허리쯤 오는 크기다. 다만 폴리에스테르로 제작됐기에, 무게는 설정상 체중 19.6kg보다 가벼운 4kg이다.
고라파덕 인형은 오는 7월 5일 자정까지 예약주문을 받으며, 예약분에 한해 생산에 들어간다. 해외 주문도 가능하며, 가겨은 3만 800엔(한화 약 34만원, 세금포함)이다. 배송은 9월 중순 이후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주문제작 상품이기에 불량품 이외 반품, 교환, 취소는 불가능하다.
고라파덕은 모두에게 친숙한 1세대 포켓몬으로, 오리너구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작달막한 체형과 감정을 읽을 수 없는 눈, 항상 두통에 시달려 머리를 붙잡고 있는 모습, 두통이 심해지면 엄청난 초능력을 발휘하는 특징 등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었으며, 실사 영화 '명탐정 피카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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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euro2020-06-09 15:31
신고삭제뭐 저리비싸;;
darkeuro2020.06.09 15:31
신고삭제뭐 저리비싸;;
토끼긔2020.06.10 14:21
신고삭제인형솜 1키로에 대충 5천원 하니까 4키로면 2만원 + 천값 등등 기타 잡비 + 제작비 다해도 10만이 안넘을거 같은데
정품 라이센스비가 최소 24만원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