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에 버추얼 유튜버 키즈나 아이가 등장했다

▲ 에픽세븐에 키즈나 아이가 등장했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지난 11일, 버츄얼 유튜버 '키즈나 아이'가 '에픽세븐'에 등장했다.

키즈나 아이는 유튜브 구독자 수 270만 명, 트위터 팔로워 수 56만 명을 보유한 인기 버츄얼 유튜버다. '에픽세븐 * 키즈나 아이' 콜라보를 통해 이벤트 신규 영웅으로 에픽세븐에 추가됐다. 화염 속성 4성 정령사 영웅으로 아군을 치유하고, 약화 효과를 제거하는 등 팀원의 생존력에 도움을 준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키즈나 아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출석 이벤트를 한다.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들에게 키즈나 아이를 지급하며, 계정 랭크가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추가로 키즈나 아이를 지급해 캐릭터의 빠른 육성을 돕는다.

이 외에 신규 월광 영웅 '여일의 디에리아'도 새로 추가된다. 여일의 디에리아는 적 공격력 및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스킬과 피해량에 비례해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다수의 적을 빠르게 사냥하는데 유리하다.

모든 이용자들은 스테이지 2-10 현자의 탑을 클리어하는 인연 미션을 통해 여일의 디에리아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여일의 디에리아 성장 가이드’를 플레이하면 70레벨 장비, 머라고라, 전용 아티팩트, 테라 판타스마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실장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에픽세븐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유저들이 스트레스 없이 신규 영웅을 획득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구성해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