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 15 제작진 신작, 프로젝트 아티아 첫 공개
2020.06.12 16:1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파이널 판타지 15 제작진이 차세대 콘솔을 겨냥한 액션 신작을 공개했다. 괴물과 맞서 싸우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프로젝트 아티아(Project Athia)’다.
스퀘어에닉스는 12일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PS5 디지털 쇼캐이스를 통해 자사 신작 프로젝트 아티아를 공개했다. 프로젝트 아티아는 파이널 판타지 15 개발팀이 주축을 이룬 개발 자회사 루미너스 프로덕션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PS5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액션으로 가득한 모험을 보여주겠다는 것이 개발진의 목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트레일러는 1분 분량으로, 게임 내 다양한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일단 세계관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스산하며 거대한 늑대, 용 등 미지의 괴수도 있다. 이어서 액션도 볼 수 있는데, 먼 거리를 단숨에 뛰어넘거나 몬스터를 가두는 나무뿌리를 불러내는 등 판타지적인 느낌이 강하다. 마지막으로 주인공 복장은 무릎까지 내려오는 검은 로브에, 하얀 운동화를 신은 독특한 모습이다.
프로젝트 아티아는 PS5와 PC로 출시되며 발매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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