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인 배틀로얄 내세운 애니팡4, 정식 서비스 시작

▲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애니팡4 (사진제공: 선데이토즈)

애니팡 시리즈 4번째 넘버링 게임 '애니팡4'가 30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애니팡4는 전작 애니팡3 이후 3년 9개월 만에 나오는 신작이다. 5개, 7개 블록을 이어 만드는 미러볼, 대폭발 등 신규 특수 블록과 배틀로얄 모드인 '애니팡 로얄', 길드 시스템 '팸' 등이 새로 추가됐으며, 마스코트인 '애니팡 프렌즈'의 캐릭터성이 강조됐다. 

사전예약 참여자 수는 전작 애니팡3의 156만 명을 넘어 200만 명을 달성하며 시리즈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아울러 홍보모델 아이유가 출연한 광고 영상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져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270만 건을 기록했다.

선데이토즈 이현우 PD는 "애니팡4에는 퍼즐 플레이의 기술적인 진화와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담겼다”며,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4' 출시를 기념해 20스테이지를 완료하는 이용자들에게 '오늘의 짤' 이모티콘을 지급하며, 출석 체크를 통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더불어 추첨으로 고급 무선 이어폰과 무풍 에어컨, 스마트폰을 선물하는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애니팡4는 카카오 및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