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영화 느낌, 레이븐 만든 유석호의 신작 '라이즈'
2020.07.20 16:0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국내 게임사 엔엑스엔는 자사가 개발하는 MMORPG 라이즈(RISE)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엔엑스엔은 게임대상 6관왕을 달성한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을 개발한 유석호 대표가 설립한 개발사다. 게임을 선도하려는 꿈을 가진 전문 인력이 의기투합해 라이즈를 개발해 왔다.
RISE는 엔엑스엔 수장인 유석호 대표의 '게임은 이야기가 중심이다'는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기존 장르의 틀에서 벗어나 이용자와 게임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 중인 라이즈는 PC, 콘솔,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스토리 중심 MMORPG를 기본으로 하되, 5인 파티 연계 시스템을 통한 캐릭터 수집 요소, 자신의 부대로 대규모 전투를 진행하는 부대 전략 요소 등을 특징으로 앞세웠으며 e스포츠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라이즈 프롤로그 영상은 모두 게임 내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영상에서는 중세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그래픽 완성도와 방대한 역사와 세계관이 담긴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엔엑스엔 유석호 대표는 “엔엑스엔이 개발하고 있는 라이즈는 중세 판타지 기반의 MMORPG로서 영웅들의 고난과 성장, 세계의 주인이 되기 위한 끝없는 여정과 치열한 전쟁을 담아낸 게임이다"라며, "사실적인 이야기와 플레이 감정을 통해 전세계 이용자들이 함께 추억할 수 있는 감정을 남기는 것을 주요 목표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차후 지속적으로 라이즈 개발 내용을 공개하여 이용자들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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