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유저가 한 곳에, 리니지M 마스터 서버 열렸다
2020.07.22 17:15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소프트는 22일 리니지M에 첫 번째 마스터 서버 콘텐츠 기르타스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
엔씨(NC)는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마스터 서버를 선보인다. 마스터 서버는 리니지M 모든 서버 유저가 한 곳에서 협동하고, 경쟁하는 공간이다. 그 첫 콘텐츠로 기르타스 레이드가 열렸다.
기르타스는 PC 리니지 최고 보스 몬스터다. 원작에서는 상반신만 나왔던 기르타스가 모든 힘을 되찾고 리니지M에서 진 기르타스로 재탄생해 전신을 드러낸다.
진 기르타스를 처치하면 리니지M 첫 '유일 등급' 무기(기르타스의 검)와 변신카드(지배자 기르타스), 신화 등급 장비, 비법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기르타스 레이드는 85레벨부터 즐길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20분 동안 마스터 던전 다크엘프의 성지에 입장 가능하다. 다크엘프의 성지에서 몬스터(4대 군왕)를 처치하면 기르타스를 만날 수 있는 이계의 제단으로 이동한다. 레이드는 저녁 7시까지 열린다.
이후에도 엔씨는 모든 월드 이용자가 참여하는 마스터 서버 오만의 탑, 엘모어 대륙에서 펼쳐지는 혈맹 단위 점령전 영웅들의 땅, 전 월드 혈맹이 모이는 마스터 서버 전용 사냥터, 특별 증표 등을 얻을 수 있는 마스터 공성전(아덴성) 등 마스터 서버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한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