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해피툭과 '진열혈강호' 대만 수출 계약 체결
2020.08.27 12:01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엠게임은 대만 게임 업체 해피툭(HappyTuk)과 모바일 MMORPG ‘진열혈강호’ 대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진열혈강호는 엠게임의 대표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과 게임성을 계승, 진화시킨 모바일 MMORPG로, 엠게임은 해피툭과 함께 ‘진열혈강호’의 현지화 작업을 빠르게 진행해 연내 대만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해피툭은 열혈강호 온라인을 비롯해 테라, 라테일 등의 PC 온라인게임, 십이지천M, 갓오브하이스쿨, 클럽오디션M 등 모바일게임을 대만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사다.
해피툭 양민영 대표이사는 “대만은 ‘리니지’나 ‘뮤’ 등 인기 온라인게임 IP 기반 모바일게임들이 게임 순위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며, “지난 2005년부터 대만에서 서비스 중인 열혈강호 온라인을 계승한 진열혈강호도 브랜드 인지도와 게임성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끌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 그 동안 공들여 개발해온 ‘진열혈강호’를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열혈강호 온라인’ 서비스로 다져진 파트너쉽으로 ‘진열혈강호’도 인기 게임으로 등극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22만에서 4만, 몬헌 와일즈 동접 급락
-
2
70종 마법 전투 PvP '캐스트 앤 스펠' 스팀 무료 배포
-
3
4년 4개월 만에, 엔픽셀 '그랑사가' 8월 서비스 종료
-
4
[이구동성] 게임위 "다른 심의 보여드리겠습니다"
-
5
조지 R.R. 마틴 참여, 엘든 링 영화 제작 공식 발표
-
6
자메이카 개발자가 ‘야쿠르트 아줌마’ 게임 만든다
-
7
세 시즌으로는 부족, 라오어 드라마 시즌 4까지 이어진다
-
8
[순정남] 전작 주인공에 대한 최악의 예우 TOP 5
-
9
프린세스 메이커: 예언의 아이들, 스팀 페이지 오픈
-
10
"성과금 공정히 분배하라" 네오플 노조 서울 첫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