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H2, 최상위 유저 위한 레전드 리그 열었다

▲ 프로야구 H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28일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레전드 리그를 추가했다.

레전드 리그는 가장 등급이 높은 리그로, 기존 최상위 리그였던 위너스 리그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 유저가 레전드 리그로 승격한다. 총 11개로 구분된 리그에서 비슷한 실력을 지닌 구단끼리 경쟁할 수 있다.

2월 14일까지 레전드 리그로 승급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아이폰 12 프로 맥스(512GB) 등을 준다. 이어서 주차별로 진행되는 주간 과제를 완료하면 애플워치, 에어팟 프로 등을 받을 수 있다. 출석 보상으로는 레전드 Only WISH 팩, 위너스 Only WISH 팩, 몬스터의 증표 등을 제공한다.

이어서 5개였던 프로야구 H2 서버가 3개로 통합된다. 플레이볼과 페넌트레이스 서버가 명예의 전당 서버로 통합되며, 위너스와 타이틀홀더 서버가 퍼펙트 게임 서버로 합쳐진다. 서버 통합 보상은 기존 서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마스터 등급 타자 10종이 추가된다. NC 모창민(’17), 두산 허경민(’18), KT 배정대(’20) 등이 마스터 등급으로 등장하며, 고유 특수능력을 보유한 마스터 선수를 영입해 구단 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프로야구 H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