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리니지M 불매운동에, 엔씨 ˝트래픽 영향 없었다˝
2021.05.10 11:0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소프트가 지난 1분기에 진행된 리니지M 불매 운동에 대해 트래픽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5월 10일 진행된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리니지M 내부 지표 현황을 밝혔다. 엔씨소프트 이장욱 IR실장은 리니지M 분기 매출 하락이 예상보다 큰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해 “리니지M은 출시 5년차 게임으로 과거 모든 게임처럼 분기별 매출 감소는 있다”라며 “매년 주요 업데이트를 앞두고 조정이 진행되는데 이 역시 그 과정 중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장욱 IR실장은 “1분기 내내 노이즈가 있었는데 관련한 모든 지표를 확인했다. 만약 관련된 영향이 있었다면 저희도 거기에 맞는 액션을 취하겠지만, DAU(일일 이용자 수), PCU(최고 동시접속자 수) 등에서 실질적인 영향을 받은 부분은 못 찾겠다. 유저에게 최대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서비스 기조는 변함이 없으며 지난 20년 간 게임을 서비스해왔을 때도 조금씩 엇박자가 날 때가 있었지만 계속 더 좋게 만들고,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라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2분기 말부터 리니지M 출시 4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출시 기념 업데이트는 리니지M 업데이트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유저 트래픽 면에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기에 4주년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매출 회복이 가능하리라는 전망이다. 이장욱 IR실장은 “4분기 업데이트가 2분기 말, 3분기에 진행되면 사업적으로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니 이를 지켜봐 주시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분기 리니지M 매출은 1,726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8.5%, 전년 동기대비 18.6% 감소했다.
SNS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2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3
닌텐도 '서브 캐릭터 소환해 전투하는 방식' 특허 취득
-
4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5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6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7
보더랜드 4, 이제 스토리 안심하셔도 됩니다
-
8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9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10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yang8119812021-05-10 13:13
신고삭제세계 어느나라에 내놓기도 부끄러운 게임 만드는 회사..
국내 게이머들만 상대로 돈 빨아먹고 대기업이랍시고 으시대는 회사.
국내에서는 으시대시만 세계로 가면 쪽박에다 웃음거리 회사.
대다수의 게이머들이 망했으면 소망하는 회사.
yang8119812021.05.10 13:13
신고삭제세계 어느나라에 내놓기도 부끄러운 게임 만드는 회사..
국내 게이머들만 상대로 돈 빨아먹고 대기업이랍시고 으시대는 회사.
국내에서는 으시대시만 세계로 가면 쪽박에다 웃음거리 회사.
대다수의 게이머들이 망했으면 소망하는 회사.
달빛이머무는꽃2021.05.10 13:38
신고삭제부끄럽다 그리고 트레픽엔 영향이 없다고 매출엔 영향이 간건 확실하니 그저 회사 이미지차원의 자기 위로로만 보인다
라스무드2021.05.10 15:28
신고삭제노이즈 ㅋㅋㅋ
미친소2021.05.10 15:43
신고삭제우와~ 노이즈라고 표현을 하네.
bboongya2021.05.11 02:54
신고삭제왜 불매운동하는거예요? GS25 같은 거예요?
rpdlaapzk2021.05.14 01:05
신고삭제자랑이다 ㅋㅋㅋㅋ트래픽영향없으니까 깝치지말라 이건가 ㅋㅋ
근데 이딴대우받고도 게임하는사람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