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1분기 매출 57% 증가에도 적자 지속
2021.05.14 16:59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한빛소프트는 14일, 2021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매출은 148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10억 6,000만 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9% 증가한 반면, 영업손실은 늘어나 적자가 지속됐다. 오디션을 비롯한 게임 및 자회사 한빛드론, 런데이로 대표되는 서비스 부문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매출은 늘었지만,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 개발비를 중심으로 한 영업비용 증가로 적자를 이어나가게 됐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3월 31일, 13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 바 있다. 당시 한빛소프트 측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을 그라나도 에스파다M 개발, 미공개 메타버스 프로젝트, 런데이·핏데이 서비스 고도화, 5G·인공지능 기술 활용한 신규 서비스 개발, 회사 운영자금 등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지난 13일 삼국지난무 서비스 종료를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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