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그와트에 입학하자, 해리포터 신작 국내 출시 예고

▲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이즈)

넷이즈 게임즈는 7일 자사와 워너브라더스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RPG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Harry Potter: Magic Awakened)'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게임은 iOS,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와 PC를 지원한다.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은 해리포터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으로, 익스펙토 패트로눔(수호자를 부르는 마법 주문), 애크로맨투라베놈(대형 거미 독) 등 주요 마법이 카드 형태로 구현되어, 이를 전투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원작 마법 물약, 마법 생물, 주요 등장인물이 포함된다.

▲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트레일러 (영상제공: 넷이즈)

배경은 2차 마법사의 전쟁이 끝난 수년 후로, 마법학교 호그와트 입학 허가서를 받은 어린 마법사로 게임에 참여한다. 호그와트로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찾는 런던 기차역 킹스크로스의 '9와 4분의 3 승강장'부터 마법사만 사는 것으로 알려진 호그스미드 마을의 호그스미드 기차역, 마법 학교로 가는 특급열차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탑승, 기숙사 배정식,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퀴디치 경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해리, 론, 헤르미온느 등 원작 주요 인물과 교류하며 마법 주문을 배울 수 있다. 새로운 마법을 터득하고 강력한 아군을 모집하며, 더 도전적인 시련과 PvP 전투를 마주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는 다양한 마법 및 주문 카드를 조합해 독자적인 전략으로 승리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