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오브 히어로즈, 한국형 빛 속성 영웅 '바리' 추가

▲ 킹덤 오브 히어로즈 신규 캐릭터 '바리' (사진제공: 네오위즈)

네오위즈는 23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RPG 킹덤 오브 히어로즈: 택틱스 워에 신규 캐릭터 '바리'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바리는 신규 빛 속성 아처 영웅이다. 한국 전통설화 바리공주에서 착안한 한국형 캐릭터로, 적이 접근해도 거리를 다시 벌리는 스킬을 사용해 안정적으로 원거리에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행동 게이지가 많이 차오른 적에게 더 많은 피해를 입히거나 견제하는 능력도 갖췄다.

아울러 신규 이계 던전 보스 2종도 업데이트됐다. ‘이계 던전’은 거대한 보스가 등장하는 게임 내 최상위 던전 콘텐츠로, 하루에 2회 참여 가능하며 최대 6명 영웅의 특성을 잘 활용해야 전투에서 높은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보스는 ‘빛’과 ‘어둠’의 콘키스타도르로 전투에서 승리할 경우 기존에 제공되던 보상에 추가해 지금까지 이계 던전에서 획득할 수 없었던 ‘협공’, ‘선봉장’, ‘양날’ 등 총 6종의 룬 세트 세공 보석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 잠재 능력 영웅 4종 ‘바솔로뮤’, ‘헤르모드’, ‘지그프리트’, ‘시프’도 추가됐고, ‘카렌’과 ‘베디비어’, ‘아르얀&아라운’, ‘주작’의 밸런스가 상향되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킹덤 오브 히어로즈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