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M에 원거리 딜러 건슬링어가 왔다
2021.08.26 12:2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그라비티는 지난 24일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에 환상의 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건슬링거, 신규 지역 코모도, 신규 던전 폰페이 박물섬, 고대 장비 등을 선보였다.
건슬링거는 권총, 라이플 등 총기를 사용하는 신규 클래스다. 총 외에도 코인을 활용한 버프 및 공격 스킬을 함께 사용해 적에게 높은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업데이트 후 캐릭터 생성, 노비스로 베이스 레벨 80 달성 시 건슬링거로 전직할 수 있다.
신규 지역 코모도는 메인 스토리 환상의 빛 주 무대로, 베이스 레벨 150부터 프론테라에서 별도 퀘스트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코코모 해변, 코모도 남쪽 선장 등으로 구성되며 타오군 카, 크라켄의 촉수 등 신규 MVP가 추가된다.
또한 새로운 6인 던전 폰페이 박물섬, 캐릭터를 더 강하게 만드는 고대 장비, 신규 양성 시스템 구름바다 섬 등을 적용했다.
8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서버와 캐릭터명을 입력하면 잡 스위칭 선택권, 반짝이는 스타룬, 정밀형 Job 포션이 들어 있는 업데이트 기념 쿠폰을 지급한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8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인증 게시판에 신규 지역 인증샷, 9월 5일까지 건슬링거 인증샷을 올리면 게임 아이템을 주고, 9월 26일까지 업데이트 관련 공략을 올린 이용자 중 9명을 추첨해 고양이 코인을 증정한다.
그라비티는 "클래스, 지역, 스토리, 장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대규모 업데이트 및 이벤트로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라그나로크M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 전했다.
라그나로크M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모바일로 구현한 게임으로, 전세계 122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올해 6월 기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600만 건을 달성했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M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