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보다 5배 많다, GTA 5 PS5 트레일러 ‘싫어요’ 14만
2021.09.15 18:32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지난 10일, 2021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GTA 5의 PS5 버전 신규 트레일러가 유저들로부터 ‘싫어요’ 테러를 받고 있다. 15일 기준, GTA 5 신규 트레일러의 싫어요는 약 14만으로, 2만 6,000의 좋아요보다 5배 이상 높다. 이렇게까지 싫어요가 높은 이유는 차기작 발표가 없는 가운데, 리마스터 버전만 세 번을 내는 락스타에 대한 불만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 PS5용 GTA 5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다 (사진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 PS5 용 GTA 5 트레일러 (영상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지난 10일, 2021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GTA 5의 PS5 버전 신규 트레일러가 영상에 올라간 유튜브 채널에서 ‘싫어요’ 테러를 받고 있다. 15일 기준, GTA 5 신규 트레일러 싫어요는 약 14만으로, 2만 6,000의 좋아요보다 5배 이상 높다.
이렇게까지 싫어요가 높은 이유는 차기작 발표가 없는 가운데, 리마스터 버전만 세 번을 내는 락스타에 대한 불만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GTA5는 2013년에 PS3와 Xbox 360으로 출시됐고, 2014년에 PS4와 Xbox One, 2015년에는 PC 버전이 출시됐다. 새로운 버전이 나올 때마다 화질 및 그래픽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 PS5 버전은 무려 세 번째 리마스터에 해당한다.
여기에 콘솔 게임기 세대가 두 번이 바뀔 동안 후속작은 감감무소식이고, 여성 주인공을 포함해 다수의 인물이 주역으로 활동한다던가, 이전에 등장했던 바이스 시티가 배경이라는 등과 같은 루머만 무성하다. 그렇기에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GTA 6가 발표되길 기대하는 팬들도 많았다. 하지만 정작 GTA 6는 없었고 기존에 이미 공개된 바 있는 PS5 리마스터만 공개되며 여론이 크게 악화된 것이다.
GTA 5 PS5 버전은 내년 3월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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