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팀] 젤다와 마더 섞은 느낌 ‘이스트워드’ 인기
2021.09.17 13:21게임메카 박재형 기자
게임 공개 후 젤다의 전설과 마더를 섞은 느낌으로 주목받았던 이스트워드가 출시 후 호평과 함께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량 5위에 올랐다.
이스트워드는 상하이 소재 인디 게임사 픽스필에서 개발한 신작이다. 극심한 환경 오염으로 멸망해가는 지구에서 굴착꾼 출신 존과 그가 발견한 소녀 샘이 겪는 이야기를 다룬 어드벤처 RPG로, 제작진은 젤다의 전설 시리즈와 마더시리즈, 일본 애니메이션에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17일 현재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1, 244명 참여, 88% 긍정적)이며, 판매 가격은 2만 7,000원이다.
판매량 2위로는 지난 16일 첫 대형 업데이트 ‘벽난로와 집(Hearth & Home)을 진행한 발하임이 차지했다. 새 무기와 방어구, 건축물, 건축 재료, 음식 아이템이 추가되며 방어 시스템이 개편됐다. 여기에 주말 특가를 진행하며 오는 9월 21일까지 20% 할인된 1만 6,400원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 외 데스루프가 4일째 1위를 수성하고 있는 가운데, 주말 할인을 진행하는 씨 오브 시브즈와 하프라이프: 알릭스, 바이오뮤턴트가 3위, 4위, 10위로 올라섰다. 신작과 할인 진행 중인 게임에 밀려 전일 4위에 있던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는 8위로 내려갔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국내시간 오전 10시 24분 기준)에서 팀 포트리스 2와 경쟁하던 레인보우 식스: 시즈 동시접속자 수가 줄어들며 러스트에 밀려 11위로 내려왔다. 중하위권에서는 발하임이 업데이트 이후 최대 동시접속자 수 6만 6,264명으로 13위로 진입했다.
많이 본 뉴스
- 1 세나 리버스, ‘쫄작’ 남기고 영웅 머리 크기 줄였다
- 2 20년 전과 올해 지스타 풍경 변화, 전격 비교
- 3 [롤짤] 한 명만! 젠지 FA에 몰려든 팀들
- 4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5 [이구동성] 공로상...?
- 6 하프라이프 3는 레포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
- 7 넥슨 신작 슈퍼바이브 "신캐는 페이커 영향 받았다"
- 8 [포토] 금손 코스어 집합,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
- 9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10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