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백년전쟁 유저들과 모은 후원금 아프리카에 전달
2021.09.29 17:18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 유저들과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의 문맹률 저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8월말부터 약 2주간 백년전쟁의 글로벌 유저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문화공헌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은 유저들이 백년전쟁을 플레이하고 총 1천만 개의 별 수집에 성공하면, 컴투스가 해외 지역 소외 계층에게 교육 및 문화 활동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캠페인 시작과 함께 많은 글로벌 유저들의 참여가 이어졌고, 종료일 이전에 이미 목표치를 달성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컴투스는 후원금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하고, 향후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의 문맹률을 낮추기 위한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전 세계의 지역사회들과 함께 협력하며 생애주기별 복지사업과 국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단체다. 현재 말라위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현지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구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컴투스와 밀알복지재단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말라위 은코마 지역을 중심으로 PC, 프린터 등 ICT 교육 기자재와 다양한 도서가 비치된 ‘꿈 도서관’을 설립하고,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백년전쟁 유저들과 함께한 글로벌 사회문화공헌 캠페인을 비롯해 서비스 중인 게임 타이틀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유저들과 함께 멸종 위기에 빠진 해양동물을 위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제 가동을 위한 ‘ESG플러스위원회’를 신설하고,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해가고 있다.
SNS 화제
- 1 중세 시뮬 매너 로드 출시, 평가 ‘매우 긍정적’
- 2 몰겜 특화 농장 시뮬레이션, 스팀 평가 ‘압긍’
- 3 [이구동성] 잘 만든 드라마, 열 신작 안 부럽다
- 4 심즈 경쟁작 인조이, 운전과 평판 관리도 가능
- 5 탈주 처벌 강화한 오버워치 2, 무고 밴 피해 다발
- 6 액션과 전투 호평, 스텔라 블레이드 메타 82점
- 7 [오늘의 스팀] 동접 17만, 매너 로드 100만 판매
- 8 [오늘의 스팀] 돈 스타브 개발사 던전 크롤러 호평
- 9 국산 추리게임, 노베나 디아볼로스 후속작 나온다
- 10 트위치 유입 효과, 숲 1분기 영업이익 56% 상승
많이본 뉴스
- 1 몰겜 특화 농장 시뮬레이션, 스팀 평가 ‘압긍’
- 2 타르코프 41만 원 에디션 출시, 민심 '극대노'
- 3 중세 시뮬 매너 로드 출시, 평가 ‘매우 긍정적’
- 4 엘든 링 ‘말레니아의 의수’ 실제로 나온다
- 5 [오늘의 스팀] 돈 스타브 개발사 던전 크롤러 호평
- 6 [오늘의 스팀] 동접 17만, 매너 로드 100만 판매
- 7 [롤짤] '알고도 못 막는다' LCK MSI 경계대상 1호
- 8 [오늘의 스팀] ‘압긍’ 기록한 공포 없는 공포게임
- 9 심즈 경쟁작 인조이, 운전과 평판 관리도 가능
- 10 아직 과제가 많이 남은, 오리 개발사의 소울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