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 썸에이지 신작 '크로우즈' 슬슬 시동건다

▲ 크로우즈 스크린샷 (사진출처: 크로우즈 스팀 공식 페이지)

썸에이지 슈팅 신작 크로우즈는 연내 스팀 출시를 예고했으나 지난 8월 게임스컴 출전 후 큰 움직임이 없다. 이러한 와중 지난 19일 크로우즈 공식 SNS 채널에 크로우즈에 등장하는 맵을 보여주는 새로운 영상이 공개되며 출시 준비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총 12초 분량이며, 크로우즈 맵 중 하나인 ‘그레이스톤’ 전경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SNS를 통해 “그레이스톤은 사방에 벼랑이 우뚝 솟은 넓고 거친 전장이다”라며 “돌산을 점령하면 적들은 이미 독 안에 든 쥐와 다름없다’라고 소개했다.

▲ 크로우즈 '그레이스톤' 맵 프리뷰 영상 (영상제공: 썸에이지)

아울러 썸에이지는 크로우즈를 스팀에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도 계획에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썸에이지 관계자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계획대로라면 올해 4분기 내에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크로우즈는 서든어택으로 잘 알려진 백승훈 사단이 집결한 썸에이지 개발 자회사 로알크로우가 개발 중인 PC 슈팅 신작이다. 현실 고증을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를 무대로 하며, 여러 유저가 격돌하는 진영 간 전투와 분대 단위로 미션을 수행하는 스쿼드 오퍼래이션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크로우즈는 연내 스팀에 출시되며 발매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