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카르타 이모저모
2001.12.29 14:51윤주홍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마그나카르타가 드디어 출시되었다. 게임메카에서는 마그나카르타를 긴급입수하여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여러가지 정보를 공개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마그나카르타가 드디어 출시되었다. 게임메카에서는 마그나카르타를 긴급입수하여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여러가지 정보를 공개한다.
※ 테스트한 시스템 환경: 펜티엄3 600Mhz/ 지포스2 MX400/ 램 128MB
① 인스톨 과정
총 4장의 CD로 이루어지는 인스톨 시간은 약 1시간 10분 가량(테스트 시스템 기준). 용량보다는 파일의 개수가 상당히 많은 편이라 생각 외로 긴 시간이 소요된 듯 하다. 인스톨 된 게임의 용량은 2.5GB 정도이다.
② 게임 테스트
디스플레이 세팅화면에서 드라이버 선택(OpenGL, Direct3D, OpenGL-Voodoo)과 함께 3가지 정도의 텍스처 조정 옵션이 포함되어 있었다. 800 X 600의 최고 텍스처 옵션에서 구동한 마그나카르타의 속도는 원활한 편. 게임 내에서 화면이 끊기는 현상은 느낄 수 없었으나 일정구역을 넘어갈 때마다 약 5~10여초 동안 로딩시간이 반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모든 메뉴를 관리할 수 있게끔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은 체험판에서 공개된 영상과 같이 칼린츠가 10년 만에 고향인 슈델미르 지역으로 돌아오면서 시작된다. 마을에 들어가기 전 필드에서 5분여를 돌아다녀본 결과 뽀리또라는 몬스터를 만나 전투를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전투는 주어진 턴 내에서 실시간으로 이동이 가능한 세미-턴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캐릭터 선택시 그려진 이동영역 내에서 간단한 이동이 가능했으며 이에 따라 ‘TP’라는 값이 소모되어 공격량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주어진 공격 범위에 들어온 몬스터를 [Tab]키를 눌러 선택, [SpaceBar]를 누르면 지정된 전투방식에 따라 자동공격이 이루어진다. 초반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기술을 구사해 볼 수는 없었으나 기초적인 몬스터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비기를 사용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마을로 이동 후, 첼시의 소개로 슈발츠 슈트름의 총대장과 조우한 칼린츠는 7조 조장의 임무를 부여받고 성격이 난폭한 로프마를 조장으로의 카리스마(?)로 제압하는 실력을 보여준다. 고작 2명의 조원으로 어렵게 팀을 구성한 칼린츠. 이들과 함께 새로운 모험을 떠나게 될 슈발츠 슈트롬 7조의 운명이 기대된다.
관련뉴스보기: 마그나카르타 출시 (12/29)
<게임메카 윤주홍>
※ 아래의 스크린샷은 앞서 표기한 테스트 시스템에서 만들어진 내용이다.
※ 테스트한 시스템 환경: 펜티엄3 600Mhz/ 지포스2 MX400/ 램 128MB
① 인스톨 과정
총 4장의 CD로 이루어지는 인스톨 시간은 약 1시간 10분 가량(테스트 시스템 기준). 용량보다는 파일의 개수가 상당히 많은 편이라 생각 외로 긴 시간이 소요된 듯 하다. 인스톨 된 게임의 용량은 2.5GB 정도이다.
② 게임 테스트
디스플레이 세팅화면에서 드라이버 선택(OpenGL, Direct3D, OpenGL-Voodoo)과 함께 3가지 정도의 텍스처 조정 옵션이 포함되어 있었다. 800 X 600의 최고 텍스처 옵션에서 구동한 마그나카르타의 속도는 원활한 편. 게임 내에서 화면이 끊기는 현상은 느낄 수 없었으나 일정구역을 넘어갈 때마다 약 5~10여초 동안 로딩시간이 반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모든 메뉴를 관리할 수 있게끔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은 체험판에서 공개된 영상과 같이 칼린츠가 10년 만에 고향인 슈델미르 지역으로 돌아오면서 시작된다. 마을에 들어가기 전 필드에서 5분여를 돌아다녀본 결과 뽀리또라는 몬스터를 만나 전투를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전투는 주어진 턴 내에서 실시간으로 이동이 가능한 세미-턴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캐릭터 선택시 그려진 이동영역 내에서 간단한 이동이 가능했으며 이에 따라 ‘TP’라는 값이 소모되어 공격량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주어진 공격 범위에 들어온 몬스터를 [Tab]키를 눌러 선택, [SpaceBar]를 누르면 지정된 전투방식에 따라 자동공격이 이루어진다. 초반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기술을 구사해 볼 수는 없었으나 기초적인 몬스터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비기를 사용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마을로 이동 후, 첼시의 소개로 슈발츠 슈트름의 총대장과 조우한 칼린츠는 7조 조장의 임무를 부여받고 성격이 난폭한 로프마를 조장으로의 카리스마(?)로 제압하는 실력을 보여준다. 고작 2명의 조원으로 어렵게 팀을 구성한 칼린츠. 이들과 함께 새로운 모험을 떠나게 될 슈발츠 슈트롬 7조의 운명이 기대된다.
관련뉴스보기: 마그나카르타 출시 (12/29)
<게임메카 윤주홍>
※ 아래의 스크린샷은 앞서 표기한 테스트 시스템에서 만들어진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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