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마스터 듀얼에 ‘강제 항복’ 버그를 쓰는 악당들이?
2022.02.11 16:45게임메카 김경민 기자

스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카드게임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 강제로 상대를 항복시키는 치트 플레이가 성행하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된 이 치트 행위는 선행 턴 여부와 상관 없이 1턴에 상대를 강제로 항복시켜 버리는 부정행위로, 관련 조작을 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항복했다는 창이 뜨게 된다. 이러한 행위가 성행하며 선량한 듀얼리스트들의 피해사례가 잇따랐고, 이에 더해 ‘야에키 무이나’라는 한 유저가 트위터를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발언한 것이 화제가 되며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당 유저는 자신이 치터에게 당하는 영상을 녹화해 트위터에 게재함으로써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고, 승패 여부가 중요한 랭크게임에서 이러한 행위가 벌어지는 것에 대해 게임사측에서 빠르게 해결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코나미는 지난 10일, 인게임 공지로 부정 툴의 사용에 관한 알림을 띄웠으며, 운영팀에서 이러한 부정행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 알렸다.
많이 본 뉴스
-
1
[이구동성] 옛날에 산 게임을 전액 환불해준다고?
-
2
15일, 발더스 게이트 3에 서브 클래스 12종 추가
-
3
인조이, 모드보다 쉽게 만드는 유저 콘텐츠 봇물
-
4
[순위분석] 1년 새 최하위, 이터널 리턴 '위기’
-
5
둠 한정판 패키지 '박스'에서 둠이 돌아간다
-
6
블루아카 라멘 팝업에서 '시바세키 라멘' 팝니다
-
7
부정행위 남발에, 몬헌 와일즈 ‘순위보상’ 폐지한다
-
8
'청불 게임' 심의 완전 민간이양, 예상 시기는 2027년
-
9
스팀 할인에 대한 게이머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
-
10
출시 15주년 ‘메트로 2033 리덕스’ 17일까지 무료 배포
진지보이2022-02-12 10:13
신고삭제가지가지하는구만...
진지보이2022.02.12 10:13
신고삭제가지가지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