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코리아, 모범납세자 국세청장 표창 수상
2022.03.03 18:06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라이엇게임즈 코리아의 조혁진 대표가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표창 전수식에서 모범납세자 부문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라이엇게임즈의 한국 지사를 이끄는 조혁진 대표는 지난 2011년 라이엇 게임즈에 합류해 2020년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투명한 회계 처리를 통한 성실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2020년 라이엇 게임즈가 납부한 법인세는 533억 원으로, 외국계 기업임에도 성실한 법인세 납부를 통해 모범납세자에 오른 경우라 더욱 주목된다.
관련해 조혁진 대표는 "플레이어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인 라이엇 게임즈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다"며 "게임의 메카 한국 시장에서 성실히 납세 의무를 다하는 것은 물론 한국 e스포츠에 투자하고 우리의 문화유산을 지키는 것 모두 당연한 역할이라 생각하는 바, 앞으로도 변치 않는 모습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세청은 매년 3월 3일을 '납세자의 날'로 정해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국가 재정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사업자에게 모범납세자를 포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잡코리아, 무신사 등이 수상한 바 있으며, 제56회를 맞은 올해 납세자의 날에는 배우 이승기, 배우 조보아 등이 모범납세자로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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