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남] 밸붕 위험! 게임서 대폭 너프된 현대전 무기 TOP 5
2022.04.21 18:13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순정남]은 매주 이색적인 테마를 정하고, 이에 맞는 게임이나 캐릭터, 사건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얼마 전 FPS 게임을 하러 앉다가 책상 모서리에 새끼발가락을 찧었다. 척추를 타고 흐르는 고통에 말이 나오지 않고 한동안 움직일 수 없었다. 눈물이 찔끔 나며 바닥에 웅크린 채 1분쯤 견디니 겨우 진정됐다. 그러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고작 새끼발가락 하나 찧은 아픔에도 사람이 만신창이가 되는데, 팔다리에 총알을 몇 방 맞고도 마구 뛰어다니는 게임 속 캐릭터들은 대체 얼마나 강인한 걸까?
사실, 게임 속 총기류는 대부분 실제 위력에 비해 그 파괴력이 많이 하향(너프)돼 있다. 그래도 플레이어블 캐릭터인데 다리에 권총 한 방 맞고 게임 오버 되면 곤란하니까. 그러니까 대미지 낮은 권총은 서너 발 맞아도 괜찮고, 근거리에서 소총을 맞아도 두어 발은 거뜬히 버틸 수 있는 법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특히 많이 너프된 무기들이 있다. 단순히 대미지만 적어진 것이 아니라, 아예 다른 무기처럼 변한 것들 말이다. 현대전 기반 슈팅게임에서 게임 밸런스를 위해 가장 크게 너프당한 무기 TOP 5를 살펴보자.

TOP 5. 눈 감고 피하면 안전? 실제로 맞으면 그대로 고꾸라지는 '섬광탄'
비살상 투척무기의 대표 주자인 섬광탄. 보통은 직격당해도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며, 게임에 따라 다르지만 2~5초 정도 시야가 보이지 않게 되는 효과를 준다. 삐~ 하는 고주파음으로 인해 사운드 플레이에도 영향을 미친다. 대미지는 아예 안 들어가거나 티끌만큼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개인적으로는 철 없던 시절 아군이 모여 있는 곳에 섬광탄을 던져 팀 전체를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플레이를 즐겼는데, 사실 지금도 철이 없긴 하다. 가끔 저러고 논다는 뜻.
이렇게 게임 속에선 섬광탄이란 것이 꽤나 가볍게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인류가 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빛 중 하나라는 묘사와 같이, 섬광탄의 강렬한 빛은 시각을 마비시킴과 동시에 피격자로 하여금 반사적으로 몸을 웅크리도록 만든다. 여기에 폭발 시 발생하는 폭음은 단순히 멍한 상태를 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으며, 고막에 고통을 주고 그 내부의 반고리관과 전정 기관에까지 영향을 미쳐 균형감각을 상실하게 만든다. 게임에서처럼 시야는 보이지 않지만 대응사격을 하며 머릿속 맵 구조를 토대로 뒤로 빠지는 등의 행위는 절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현실 그대로 게임에 구현됐다면 섬광탄 파티가 열렸겠지만.

TOP 4. 무겁고 명중률 낮아 초보용 무기라고? 보병 추수용 무기 '기관총'
일반적으로 기관총이라고 하면 '머신건'이라 칭하는 장시간 지속 사격 중/경기관총을 의미한다. 조준 사격이나 점사 대신 어마어마한 연사를 퍼부으며, 조그마한 탄창 대신 커다란 상자형 탄창이나 탄약띠 등을 장착하기도 한다. 보통 게임에서는 무겁고(이동속도가 낮아짐), 반동이 크고(거치 시 안정적으로 변함), 일반 소총보다 대미지가 조금 센(1.3~1.5배 정도) 무기로 묘사된다.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다 보니, 민첩하고 세밀한 사격을 중시하는 고수 플레이어는 잘 쓰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실제 기관총은 '보병의 사신'이라 불릴 정도로 무시무시한 무기다. 엄폐만 하면 말 그대로 '학살'이 가능하기에, 일반 돌격소총이 설 자리를 잃게 만든다. 총 자체의 무게가 높아 반동도 적은데다, 장탄 수도 무지막지하고, 연사속도도 빠르고... 실제로 이 같은 위력이 백분 반영된 레드 오케스트라나 라이징 스톰 시리즈에서는 기관총병의 어마어마한 위력 탓에 100킬은 우습게 나오는 인간 추수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TOP 3. 살상반경 3~4미터 폭죽? 대지가 진동하는 병기 '수류탄'
수류탄 하면 단축키만으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슈팅게임의 대표적 투척무기다. 범위 공격이 가능하며 살상 범위 내 있다면 대부분 원킬이 가능하지만, 그 범위는 보통 반경 3~4미터 정도에 그친다. 이 역시 현실에 비하면 위력이 엄청나게 감소했다. 파편이 사방으로 날아가는 세열수류탄의 경우 살상반경이 15m로, 위험반경은 50m에 달한다. 터질 때 폭발음과 충격파 역시 땅을 울릴 정도다.
만약 저런 파괴력을 게임에 적용한다면, 대치 상황에서 수류탄 하나로 적팀과 아군까지 전원 몰살하는 엔딩이 수두룩하게 일어날 것이다. 그런 이유로 대부분의 게임 속 수류탄은 외형이나 설명은 세열수류탄이더라도, 실제로는 파편이 아니라 폭압만으로 좁은 범위에만 피해를 주는 고폭수류탄처럼 작동한다. 때로는 거의 연습용 수류탄에 가까운 폭발을 내기까지 하니, 많은 사람들이 게임에서의 수류탄만 보고 얕잡아 보다가 입대 후 훈련소 등에서 진짜 수류탄 폭발을 보고 혼비백산하는 경우가 많다.

TOP 2. 로켓 점프? 실내에서 쏘면 집 무너지는 '로켓런처'
수류탄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투척형 폭발형 무기라면, 직선 형태로 날아가는 폭발형 무기로는 로켓 런처가 대표적이다. '알라의 요술봉'이라고도 불리는 RPG-7, 90년대 만화영화 '날아라 슈퍼보드'의 저팔계 바주카포 등으로 익히 친숙한 무기로, 게임 내에서도 직선으로 날아가 강렬한 폭발을 낸다. 그러나 일부 게임을 제외하면 벽을 뚫거나 건물을 무너뜨리진 못하며, 탱크나 차량에 강력한 대미지를 주는 정도에서 그친다. 대인전이라고 해도 기껏해야 땅을 맞춰 수류탄보다 조금 센 폭발을 일으키는 정도다.
그러나, 실제 로켓 런처가 겨우 이 정도에서 그치지 않는 흉악한 무기라는 점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구닥다리인 RPG-7만 해도 탄두에 따라 단독으로도 건물이나 벙커 등을 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으며, 강렬한 후폭풍으로 인해 좁은 곳에서 사용 시 주변까지 초토화되는 경우가 많다. 실내전 등에서 이를 그대로 구현할 경우 건물 무너짐 몰살엔딩이 나올 수도 있어 게임에서는 철저히 너프된 무기이기도 하다. 너무 너프된 나머지 달리다 바닥에 포탄을 발사해 그 파괴력으로 높이 뛰어오르는 '로켓 점프'에 사용되기까지 할 정도니까.

TOP 1. 내가 대인지뢰처럼 보이니? 수백 미터 초토화되는 '클레이모어'
군대에서 클레이모어(크레모아) 시범을 본 군필자들은 잘 알 것이다. 보통은 산 중턱에서 격발되는데, 수백 미터에 달하는 범위가 초토화 되는 어마어마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몇 발만 잘 터뜨리면 대대 하나를 전멸시키는 것도 가능할 정도로 고위력 병기이기에 개인용 화기로 배급되지 않으며, 후폭풍까지 수십 미터까지 뿜어지기에 매우 조심스레 다뤄야 한다.
게임에서 이러한 파괴력을 그대로 살린다면? 싱글 미션에서 스토리에 따라 간헐적으로만 사용한다면 몰라도 PvP에서는 사용하는 순간 주변 전체가 초토화되는 게임 폭발무기가 될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게임에서는 파괴력을 대폭 줄여 대인용으로 바꿨는데, 특히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는 센서로 자동 격발되는 대신 파괴력이 거의 코 앞까지만 들어가는 수준으로 대폭, 아니 태(太)폭 너프됐다. 하긴, 게임에서처럼 실내에 크레모아 설치하면 우리 다 죽자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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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블로스2022.04.21 18:31
신고삭제확실히... 서든하던 세대가 군대가서 수류탄 던지는거보고 다들 한번씩 깜놀하기도 하져..
확실히... 서든하던 세대가 군대가서 수류탄 던지는거보고 다들 한번씩 깜놀하기도 하져..
드레이번2022.04.21 18:33
신고삭제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수류탄도 무섭고 특히 클레이모어는 진짜...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수류탄도 무섭고 특히 클레이모어는 진짜...
소불고기2022.04.21 19:32
신고삭제훈련소에서 수류탄 던졌을때 땅이 흔들렸던 기억이 나네요..
훈련소에서 수류탄 던졌을때 땅이 흔들렸던 기억이 나네요..
치킨조아13472022.04.21 20:19
신고삭제다른 무기들은 어느정도 위력적인건 알고 있었지만 "섬광탄" 이 실제로 저렇게 위력적일줄은 몰랐네요
다시 보네요 "섬광탄"
다른 무기들은 어느정도 위력적인건 알고 있었지만 "섬광탄" 이 실제로 저렇게 위력적일줄은 몰랐네요
다시 보네요 "섬광탄"
팔콤컬랙터2022.04.21 20:33
신고삭제수류탄이 진짜 흔하게 게임에서 막던져서 그러지.... 물에 던지는대도 터지는거보면...
수류탄이 진짜 흔하게 게임에서 막던져서 그러지.... 물에 던지는대도 터지는거보면...
데세르비르2022.04.21 23:05
신고삭제게임상에서 수류탄터지는것보고 실제로 군대가서 수류탄투척해보면 물기둥이 쏟아오르는것보면 정말 기겁할것같네요
게임은 그냥 게임일뿐 실제로 구현하기는 힘들죠 ㅎㅎ
게임상에서 수류탄터지는것보고 실제로 군대가서 수류탄투척해보면 물기둥이 쏟아오르는것보면 정말 기겁할것같네요
게임은 그냥 게임일뿐 실제로 구현하기는 힘들죠 ㅎㅎ
은하2022.04.22 00:33
신고삭제군시절 생각나네요,,,
군시절 생각나네요,,,
아이쿠루2022.04.22 01:13
신고삭제수류탄은 진짜 게임에서 보던 것과 달리 실제 위력이 어마어마 했죠.
수류탄은 진짜 게임에서 보던 것과 달리 실제 위력이 어마어마 했죠.
무협객2022.04.22 03:09
신고삭제게임으로 보다가 군입대하고 경험을 하게되면은 그 위력에 놀라죠..
게임으로 보다가 군입대하고 경험을 하게되면은 그 위력에 놀라죠..
게라스2022.04.22 05:24
신고삭제이런 기사도 참신해서 재밌네요
이런 기사도 참신해서 재밌네요
4월이왔어2022.04.22 06:29
신고삭제저 무기들 모두 상향해주면 정말 실감나고 재밌을텐데!
저 무기들 모두 상향해주면 정말 실감나고 재밌을텐데!
해빌2022.04.22 07:32
신고삭제밸런스 맞춘다고 너프를 먹인거지 ... 무슨 무기든 얕잡아 보면 큰 코 다치죠
설마 현실에서 게임 처럼 하는 사람은 없겠죠
밸런스 맞춘다고 너프를 먹인거지 ... 무슨 무기든 얕잡아 보면 큰 코 다치죠
설마 현실에서 게임 처럼 하는 사람은 없겠죠
졸가메2022.04.22 09:17
신고삭제게임적 허용~
게임적 허용~
갓바우2022.04.22 09:56
신고삭제너프된 무기라도 장착하기 위해 수많은 시간을 할애하거나 현질을 해야하는 현실이 안타까울뿐이네요ㅡ.ㅜ
너프된 무기라도 장착하기 위해 수많은 시간을 할애하거나 현질을 해야하는 현실이 안타까울뿐이네요ㅡ.ㅜ
멕흐로2022.04.22 10:54
신고삭제고증을 따져보면 전쟁이랑 게임은 천만년만큼 거리가있다는걸 오랜만에 체감하는 글이네요
고증을 따져보면 전쟁이랑 게임은 천만년만큼 거리가있다는걸 오랜만에 체감하는 글이네요
sakikkun2022.04.22 12:30
신고삭제수류탄이 휴대도 간편하고 제일 실용성이 있지 않을까...
수류탄이 휴대도 간편하고 제일 실용성이 있지 않을까...
hst1112022.04.22 13:56
신고삭제FPS 게임과 실전과는 많이 다르다는것을 군대 다녀오고 나서 확실히 느끼죠
FPS 게임과 실전과는 많이 다르다는것을 군대 다녀오고 나서 확실히 느끼죠
지은2022.04.22 14:22
신고삭제하지만 실전은 다르다는거
하지만 실전은 다르다는거
콤새찌2022.04.22 14:23
신고삭제서든 2는 언제 나오지
서든 2는 언제 나오지
현쟝쟝2022.04.22 15:54
신고삭제아악 군대 트라우마가 또
아악 군대 트라우마가 또
구냥이2022.04.22 16:38
신고삭제수류탄으로 인한 진동이 어마어마했죠
수류탄으로 인한 진동이 어마어마했죠
앤탈2022.04.22 16:56
신고삭제FPS 게임 할 때, 기관총이 너무 약해서 실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FPS 게임 할 때, 기관총이 너무 약해서 실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허걱허걱흑2022.04.22 17:23
신고삭제폭죽처럼 터지는 수류탄ㅋㅋ
폭죽처럼 터지는 수류탄ㅋㅋ
미친소2022.04.22 18:40
신고삭제대물 저격총이 뛰어나게 발전하기 전 최장거리 저격 기록은 50구경 기관총이였으니
대물 저격총이 뛰어나게 발전하기 전 최장거리 저격 기록은 50구경 기관총이였으니
너의기억2022.04.22 20:43
신고삭제고증 대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고증 대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meath2022.04.22 20:46
신고삭제로켓런처의 위력을 제일 잘묘사해준 게임이 레지던트이블 시리즈가 아닌가 싶습니다. 라스트보스엔 로켓런처라는 공식으로 RPG7의 파괴력을 간접적으로 제일 잘 알려준 게임시리즈라는 느낌입니다. 역시 게임과 실상은 많은 갭이 있는 법이죠.
로켓런처의 위력을 제일 잘묘사해준 게임이 레지던트이블 시리즈가 아닌가 싶습니다. 라스트보스엔 로켓런처라는 공식으로 RPG7의 파괴력을 간접적으로 제일 잘 알려준 게임시리즈라는 느낌입니다. 역시 게임과 실상은 많은 갭이 있는 법이죠.
꼴통갑부2022.04.22 22:49
신고삭제훈련소에서 수류탄 던져 보신분들은 많이 공감할 것 같네요. 근처에만 가도 땅이 흔들리는데, 솔직히 그 위력에 엄청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훈련소에서 수류탄 던져 보신분들은 많이 공감할 것 같네요. 근처에만 가도 땅이 흔들리는데, 솔직히 그 위력에 엄청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hephep2022.04.22 23:41
신고삭제확실히 군대 갔다오면 우리가 게임에서 보던 무기가 이렇게 위력적이었다는걸 체감하죠 특히 수류탄 훈련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확실히 군대 갔다오면 우리가 게임에서 보던 무기가 이렇게 위력적이었다는걸 체감하죠 특히 수류탄 훈련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프롬퀸2022.04.22 23:43
신고삭제게임과 현실은 다르다는게 중요하지요....!
게임과 현실은 다르다는게 중요하지요....!
기톨2022.04.22 23:53
신고삭제개인적으론 전 총이 가장 너프됐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은 총을 버틴다는것 자체가...
개인적으론 전 총이 가장 너프됐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은 총을 버틴다는것 자체가...
buddhakj2022.04.22 23:59
신고삭제군대 다녀오면 알게되죠 아 이렇게 무서운 무기를 우리는 데미지로 보고 있다니
군대 다녀오면 알게되죠 아 이렇게 무서운 무기를 우리는 데미지로 보고 있다니
sakikkun2022.04.23 12:01
신고삭제전방 수류탄!
전방 수류탄!
엉클베리2022.04.23 14:34
신고삭제군대에서 수류탄이나 클레이모어 경험해 보신들이라면 위력을 실감하셨을 겁니다.
군대에서 수류탄이나 클레이모어 경험해 보신들이라면 위력을 실감하셨을 겁니다.
행과2022.04.24 02:55
신고삭제재미있는 기사네요. 저도 섬광탄이 위력이 이렇게 무시무시할 줄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재미있는 기사네요. 저도 섬광탄이 위력이 이렇게 무시무시할 줄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진지보이2022.04.24 11:21
신고삭제나중에는 레이저건과 로봇들의 전쟁이.. ㄷㄷ
나중에는 레이저건과 로봇들의 전쟁이.. ㄷㄷ
프롬퀸2022.04.24 23:46
신고삭제게임은 게임일뿐 현실과 혼동하지말라는 의미죠
게임은 게임일뿐 현실과 혼동하지말라는 의미죠
sakikkun2022.04.25 00:10
신고삭제전방 수류탄으로 킬 하면 기분 째지는데 ㅋㅋ
전방 수류탄으로 킬 하면 기분 째지는데 ㅋㅋ
준2022.05.03 10:39
신고삭제난 애초에 총 자체가 너무 너프된거 아닌가 싶은데. 특히나 돌격소총수준이면 한방한방이면 팔다리머리 날라가는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게임에서는 헤드샷 아닌 이상 총 몇발 맞고도 멀쩡히 뛰어다니고 하는거 보면 총이 가장 심하게 너프 당한거 같음
난 애초에 총 자체가 너무 너프된거 아닌가 싶은데. 특히나 돌격소총수준이면 한방한방이면 팔다리머리 날라가는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게임에서는 헤드샷 아닌 이상 총 몇발 맞고도 멀쩡히 뛰어다니고 하는거 보면 총이 가장 심하게 너프 당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