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셰프 제작사 그램퍼스, 1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2022.05.30 11:46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사 그램퍼스는 30일, 지엑스씨와 카우라 등 엑셀러레이터 및 투자사를 통해서 총 100억원 규모 자본유치 및 시리즈B투자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램퍼스는 국내 ‘마이리틀셰프’와 글로벌 '쿠킹 어드벤처'를 개발 및 서비스 하고 있다. 사측은 2015년 메디치인베스트먼트 프리-시리즈A 투자, 2018년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와 대교인베스트먼트 시리즈A 투자, 지난해 진행된 원스토어와 컴투스의 25억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 등을 합쳐 누적투자 및 자본유치액 총 200억원 이상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100억원의 투자 및 자본조달을 통해 그램퍼스는 신작 개발 등과 광고·커머스 기반의 메타버스 사업에 높은 속도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그램퍼스는 BTS 지적재산권 기반 캐주얼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이브 등과 협력하여 개발 중에 있다.
그램퍼스 김지인 대표는 “우리는 지난 2014년 서울에서 설립하여 9년의 시간 동안 오랜 경험과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온 전문가들로 구성,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게임·미디어기반 개발 스타트업”이라며, “이번 투자 및 자본유치로 미디어 플랫폼으로의 성장 교두보를 확보한 만큼, 이후 출시할 신작 개발과 신규 서비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많은 캐주얼 팬덤을 만들기 위해서 더욱 더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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