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PC에서도 할 수 있다

▲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컴투스)

컴투스는 오는 8월 16일에 출시되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크로니클은 소환수와 소환수 조합을 통한 팀 전략으로 압축되는 서머너즈 워 특징에 MMORPG 콘텐츠를 더했다. 우선, 이용자가 소환사로 등장해 소환수 3종과 팀을 이뤄 전략을 펼친다. 이를 통해 서머너즈 워에서 맛볼 수 있었던 전술적인 면모를 MMORPG에서도 제공할 계획이다.

소환사는 왕국 평화를 지키는 라힐 수호단에 소속된 마법 공격형 오르비아, 지원형 키나. 방어형 클리프로 구성되며, 장착한 주무기 속성에 따라 각기 다른 액티브 스킬을 쓴다.

이어서 소환수는 서머너즈 워에 등장했던 종류부터 크로니클에 처음 등장한 오리지널 소환수까지 350여 종이 등장한다. 소환수는 불, 물, 바람, 빛, 어둠까지 5개 속성에 따라 각기 다른 외형과 스킬을 가지며, 소울 링크를 통해 직접 스킬을 쓰거나 궁극기 스킬로 소환수와 연계공격할 수 있다.

▲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소개 영상 (영상제공: 컴투스)

아울러 모바일과 함께 PC에서의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데스크탑, 노트북 PC, 태블릿 PC로 게임을 즐기고, 이동 중이거나 외부에서는 모바일로 플레이하는 하는 식이다.

PC 버전에서는 큰 화면과 마우스 및 키보드 조작을 활용할 수 있으며, 소환사 한 명에 소환수 3종으로 혼자서 파티 플레이를 하는듯한 컨트롤이 필요한 만큼 PC에서도 관련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컴투스는 출시에 앞서 진행한 태국 비공개 테스트에서 전체 참여자 중 60%가 PC를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서머너즈 워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대륙, 퀘스트를 진행하며 만나는 던전, 동료와 함께 즐기는 파티 플레이, 다른 이용자와 경쟁하는 PvP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