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7일에 한 번 무료로 직업 바꿀 수 있다

▲ 디아블로 이모탈 직엽 변경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21일, 디아블로 이모탈에 직업 변경을 추가했다. 직업 변경은 캐릭터 직업과 외형을 바꿀 수 있는 기능이다. 7일에 한 번 무료로 직업을 변경할 수 있고, 1회에 한해 쿨타임 없이 이전 직업으로 돌아갈 수 있다. 아울러 직업을 바꿔도 레벨, 진척도, 장비 등급, 클랜, 전투부대 등 기존 진척 상황은 유지된다.

이 외에도 여러 콘텐츠가 추가됐다. 먼저, 출시 후 처음으로 직업별 신규 전설 장비가 추가됐다. 장비는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또, 전설 보석을 100%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전설 문장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어서 8월 3일까지 기간 한정 이벤트 모험가의 길이 진행된다. 기간 중 모험가의 길 임무를 완성하면 기준에 따라 전설 문장, 모험가의 월계관 초상화 장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굶주린 달 이벤트가 2주 만에 돌아온다. 29일부터 3일간 달의 요구를 충족시키면 전설 장비, 전설 문장 등을 얻을 수 있다.

정복자 레벨을 달성한 모험가를 위한 새로운 업적 시스템 영웅의 여정도 열렸다. 얼어붙은 동토에서 해제되는 새로운 게임 종반 경험으로 정복자 레벨 진척도에 따라 난이도가 조정되며, 이에 따른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아울러 오는 8월 2일에는 새로운 지옥성물함 우두머리 '착취자 골고스라'가 등장한다. 골고스라는 성역에 마수를 뻗은 세 번째 격노살이 악마로 무시무시한 전투 능력을 뽐낸다.

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 이모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