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 재해석한 삼국지 웹툰 '삼국지톡' 방치형 RPG로 등장

▲ 삼국지톡 키우기: 방치형 카드 RPG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와이랩)

SNS하는 유비, 쉼표체의 관운장, 학생 장비 등으로 삼국지를 유쾌하게 재해석해 주목받은 ‘삼국지톡’을 이제 모바일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14일, 와이랩은 루노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삼국지톡 키우기: 방치형 카드 RPG(이하 삼국지톡 키우기)’를 글로벌 론칭했다고 밝혔다. 삼국지톡 키우기는 '조선왕조실톡'의 무적핑크 작가와 그림작가 이리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삼국지톡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삼국지톡 키우기’는 원작 웹툰 IP를 활용한 영웅 카드덱 간의 호쾌한 액션과 맹장전, 던전, 승급전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삼국지 영웅 카드를 수집할 뿐만 아니라 수집한 카드로 나만의 덱을 조합할 수 있고, 원작 웹툰을 기반으로 전개되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웹툰에서 만나볼 수 있던 작화를 게임 속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손꼽힌다.

와이랩 관계자는 “긴 시간 동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삼국지톡을 전 세계에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웹툰 원작 캐릭터들을 활용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만큼 웹툰 팬들과 게임 마니아들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